주체112(2023)년 7월 25일 로동신문

 

《미군을 몰아내자!》, 《전쟁위기 높이는 군사협력 중단하라!》,

《윤석열을 탄핵시키자!》

괴뢰 전지역에서 핵전쟁소동에 광분하는 미국과 역적패당에 대한 분노 고조

 

괴뢰 전지역에서 미국에 추종하여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는 윤석열역적패당을 몰아내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날로 확대되고있다.

서울의 미국대사관앞과 룡산에서 핵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는 미국과 윤석열괴뢰패당을 규탄하는 시민단체들의 시위투쟁이 련일 벌어지는 속에 19일 부산지역단체들도 전쟁반대, 미군철수, 역도퇴진투쟁에 돌입하였다.

미국령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단체들은 핵전략자산들을 련이어 들이밀며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미국의 광증이 도를 넘어섰다고 단죄하였다.

전쟁열에 들뜬 윤석열《정권》의 핵전쟁도발책동이 미국의 전쟁광증을 더욱 부채질하고있다고 단체들은 규탄하였다.

단체들은 미군을 몰아내고 윤석열을 퇴진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을 《핵대결장으로 만들려는 미전략핵잠수함의 입항을 규탄한다.》, 《동맹, 확장억제 페기하라.》고 웨쳤다.

22일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제49차 초불집회가 서울에서 광범히 전개되였다.

《국정롱단 윤석열을 탄핵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에 전지역에서 모여온 로동자, 농민, 빈민, 대학생, 종교인 등 수많은 각계층이 참가하였다.

《평화행동》, 금속로조, 전교조 등 단체들은 서울의 곳곳에서 사전결의집회들을 열고 전쟁반대, 미군철수, 역도퇴진을 위한 투쟁에 나설것을 선언하였다.

700여개의 시민사회, 종교, 평화단체로 결성된 《평화행동》은 《전쟁위기를 넘어 적대를 멈추고 지금 평화로!》라는 주제의 집회를 가지였다.

《적대를 멈추고 지금 평화로!》, 《전쟁을 끝내고 지금 평화로!》, 《군사협력 반대한다!》, 《전쟁위기 높이는 군사협력 중단하라!》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든 참가자들은 윤석열《정권》과 미국이 《핵협의그룹》의 발족과 함께 《핵기반동맹》으로의 진화를 공식선언하였다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에게 경고한다, 8월 15일까지 집중행동을 벌릴것이다, 평화는 보수와 진보라는 리념적차이를 뛰여넘어 모두의 념원이다, 평화를 파괴하는 미군을 철수시키고 윤석열《정권》을 몰아내자고 호소하였다.

로동자, 농민, 빈민 등 단체들로 구성된 한 시민단체도 집회를 가지고 미군철수와 윤석열퇴진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라고 주장하였다.

발언자들은 지금 이 시각에도 미국과 윤석열《정권》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으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긴박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동족에 대한 《주적론》과 《선제타격》, 《종말》 등의 망발이 거침없이 쏟아져나오는 속에 40여년만에 처음으로 전략핵잠수함이 출현하는 등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조선반도주변에 상시적으로 전개되여 하늘과 땅, 바다에서 합동군사연습이 련이어 벌어지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전쟁의 문손잡이를 미국놈들이 잡고있고 그옆에 미국놈들의 사냥개인 윤석열이가 꼬리를 흔들며 전쟁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있다, 이 땅에서 핵전쟁이 일어나면 어떤 결과가 빚어지겠는가, 이 전쟁을 획책하는 미국놈을 이 땅에서 몰아내지 않는한 전쟁을 막을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조선반도핵전쟁위기에 불을 붙이는 미국과 윤석열《정권》을 결코 용서할수 없다, 미국놈과 일본놈에게 주권과 리익을 통채로 팔아넘기는 윤석열《정권》의 외세굴종행위를 단죄하고 윤석열을 범국민적총궐기투쟁으로 몰아내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가증스러운 미국, 일본기발을 찢는 상징의식으로 자신들의 투쟁의지를 피력하였다.

이어 광화문앞에서 본집회가 열렸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미국과 일본이 끊임없이 벌리는 군사연습책동은 민족의 영구분렬을 꾀하기 위한것이라고 까밝혔다.

격분스러운것은 윤석열《정권》이 미국과 일본의 총알받이로 국민을 내세우려는것이라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더이상 참을수 없다, 윤석열이 군사동맹, 핵전쟁동맹으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일본의 핵오염수까지 안전하다고 국민에게 먹이려 하고있다, 최근에는 족속들의 부정부패사실까지 폭로되고있다, 이것이야말로 《국정》롱락이며 탄핵의 사유이다고 강조하였다.

윤석열을 권력의 자리에서 몰아낼 때까지 한마음으로 뭉치자, 《국정》롱락주모자를 반드시 처벌하고 투쟁에서 승리를 이루어내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미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자.》, 《국정롱단 윤석열을 탄핵하라.》, 《윤석열정권을 탄핵시키자.》고 웨쳤다.

대구 등 각지에서 초불집회들이 진행되였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지난 1년동안 민족의 모든것을 팔아먹고 민생을 파탄시켰다, 폭우로 사상자가 계속 늘어나고있는데도 전쟁현장에 찾아갔다, 미전략핵잠수함에만 올랐다, 우리에게는 국민이 안중에 없는 윤석열이 필요없다, 윤석열을 탄핵시키자고 주장하였다.

23일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의 종교인들이 기도회를 가지고 전쟁종식과 평화체제구축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조선반도에서 더이상 대규모학살과 인류를 죽음에로 몰아넣는 전쟁이 반복되여서는 안된다, 윤석열《정권》은 《선제타격》, 《전쟁불사》, 《북은 주적》 등을 련일 떠들며 언제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불안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단죄하였다.

온 국민을 전쟁의 공포에 몰아넣은 윤석열《정권》의 대북정책을 규탄한다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윤석열은 조석으로 정한수를 떠놓고 미국과의 동맹을 신주단지로 영원히 모시겠다고 백악관을 향해 비는자라고 하면 제격이다.》, 《동맹의 주술에 빨려들어가 미국인행세를 한다.》, 《민족의 리익을 희생시켜서라도 미국의 리익을 챙기기 위해 안깐힘을 쓰고있다.》, 《윤석열이 전쟁을 하지 못해 미치고있다.》, 《아시아판나토설치에 혼신을 다하고있다.》, 《윤석열은 북을 주적으로 삼고 선제타격 1순위에 놓았다.》, 《물란리로 대참사가 계속 속출하는 와중에 전쟁터를 찾아가 〈사즉생 생즉사〉각오로 싸우겠다고 객기를 부렸다.》, 《지금 누구나 전쟁이 터지는건 시간문제라고 말한다.》, 《전쟁으로 재미보는 놈은 죽음의 상인들이고 피해를 입는것은 민족뿐이다.평화를 웨치지 않는자는 전쟁지지자이다.》, 《윤석열을 탄핵시키자.》 등의 글들이 련이어 오르고있다.

언론들은 《시민들이 폭우를 뚫고 초불집회에 참가하였다.》, 《윤석열의 지지률이 높다고 하던 대구였지만 반윤석열분위기가 강하였다.》, 《윤석열퇴진대학생운동본부가 결성되고 오는 8월 〈윤석열에 분노한 대학생 모두 모여라!〉집회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초불국민이 국정롱단 윤석열탄핵, 김건희특검을 해낼것이다.》 등으로 보도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