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26일 로동신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위원회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위원회 제25기 제2차회의가 21일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부의장들, 총련중앙 국장들을 비롯한 총련중앙과 각급 조직들의 중앙위원들, 중앙감사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회의에서는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그는 오늘 총련앞에는
총화기간 전형창조운동에서 동포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봉사복지활동에서 귀중한 경험들이 창조되고 민족교육을 고수발전시키기 위한 사업,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조국통일사업과 대외활동 등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본 회의를 계기로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동포제일주의를 가슴에 쪼아박고 전형창조운동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으로 심화확대시켜 애국적대중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허종만의장이 결속발언을 하였다. 그는 본 중앙위원회의 기본정신은 긴박한 정세에 민감하게 대처하면서 애국충정심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력사적인 올해에 총련의 전반사업을 기어이 상승궤도에 올려세우자는데 있다고 언명하였다.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자면 애족애국사업의 모든 분야와 부문, 총련의 모든 본부와 지부, 단체와 사업체들의 사업에서 다같이 전진하고 발전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중앙위원들이 시대가 준 영예로운 사명과 동포들앞에 지닌 중대한 임무를 자각하고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위원회 제25기 제2차회의의 결정집행을 위해 일심단결, 일심전력하며 맡은 분야와 단위마다에서 반드시 혁신적성과를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보고를 본 중앙위원회결정으로 채택하였다. 자격심사보고가 있었으며 중앙위원 해임 및 보선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