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6일 《통일의 메아리》

 

단평

구걸병에는 약이 없다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구걸병에는 약이 없다》

 

구걸질은 괴뢰의 기본생존방식중 하나이다. 또 무슨 일이든 계속하면 습관이 되듯이 구걸질도 계속하다보면 고질적인 병으로 되여버린다는것은 상식이다.

누구나 알고있는 리치를 새삼스레 떠올리는 리유는 《대북공조》라는 해괴한 구걸병에 걸린 자가 내외가 어떤 평가를 하는지도 모르고 요즘 세인을 되게 웃기며 떠돌아다니기때문이다. 그 병다리가 바로 다름아닌 남조선의 윤석열역도이다.

얼마전 프랑스 등을 행각한 역도는 각종 회담들을 벌려놓고 《단호한 대응》, 《쌍방사이의 공조》를 운운하며 더러운 구걸질로 시간을 보냈다.

기회가 생기고 입만 터지면 《대북공조》타령을 읊조리는 이 병자의 소음공해에 눈살을 찌프리지 않는 사람이 없는데 더 가관은 비루한 구걸질로 하늘의 별이라도 딴듯 자화자찬에 여념이 없는 몰골이다.

누가 고개 한번 끄덕이는것 같으면 《대북공조합의》라느니, 《대북공조성과물》이라느니 하며 요란스레 떠들어대는가 하면 춰주는 말 한마디 들으면 《뜻을 같이했다.》느니,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느니 하는 낯뜨거운 소리들을 거침없이 내뱉고있다.

누구나 공인하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우리 공화국의 위력앞에 미국상전마저 간담이 서늘해 전전긍긍해하는 판국에 다 꿰진 미국의 《핵우산》밑에서 기여다니는 괴뢰따위들이 뭘 어쩔수 있고 무용지물된 《대북공조》가 무슨 맥을 쓴다고 저리도 비루하게 놀아대는지 참으로 가련하기 그지 없다.

말그대로 사대와 구걸을 체질화한 대결광신자들의 해묵은 고질병이라 하겠다.

육체에 생긴 여러가지 병은 약으로 고칠수 있지만 사대매국이라는 정신병, 외세의존이라는 구걸병에는 약이 없다.

그런즉 세상을 오염시키며 소란케 만드는 이런 병자가 갈곳은 과연 어디겠는가.

답은 하나-무덤!

 

지금까지 단평을 보내드렸습니다.

출처 : 《통일의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