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23일 《통일의 메아리》

 

론평

《인권》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이 시간에는 론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인권>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날이 갈수록 괴뢰역적패당의 반공화국인권공조놀음이 만사람들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괴뢰통일부 장관 권녕세역도는 서울에서 열린 그 무슨 《국제연단》이라는데서 터무니없는 망발로 감히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인권을 헐뜯으면서 《북실상알리기》니, 《다양한 방안강구》니 하며 너덜거렸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이자는 반공화국인권공조를 버럭질해보려고 아래것들을 내몰아 《2023북인권보고서》(영문판)를 수정발간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권녕세역도를 비롯한 괴뢰통일부것들의 이러한 반공화국인권공조놀음이 어떤 흉악한 목적에서 출발한것인가에 대해서는 물을 필요도 없다.

국제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깎아내리는 한편 파쑈적폭압과 반인민적악정이 초래한 저들의 참담한 인권실상을 가리워보려는 가소로운 추태에 불과하기때문이다.

내외가 공인하고있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불변의 정치리념, 정치철학으로 내세우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이며 덕과 정으로 화목한 인민의 나라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 가장 고마운 사랑의 품에 안겨살기에 위대한 우리 국가를 지키고 빛내여가려는 인민의 열망과 의지 또한 비길데없이 뜨겁고 강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당하기 짝이 없는 《북인권》나발을 불어대는 권녕세역도를 비롯한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제밑 구린줄 모르고 남을 시비중상하는것을 업으로 삼는 추물들, 천하의 머저리들이 분명하다.

하다면 윤석열역도의 악정과 폭정이 란무하는 남조선의 인권실상은 과연 어떠한가.

말그대로 독재가 판을 치고 그 어떤 미래도 없는 최악의 인권불모지, 극도의 인간증오와 인간멸시의 풍조가 휩쓰는 사람 못살 생지옥이다.

피바람을 몰아오는 파쑈검찰독재와 비렬한 《정치보복》의 광란속에 생존권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의 투쟁은 《불법》으로 매도되여 가혹하게 탄압당하고 정치적반대파들은 《범죄자》로 몰리워 줄줄이 감옥으로 끌려가고있다.

윤석열역도의 《친재벌정책》은 가뜩이나 취약한 남조선경제를 위기의 늪에 더욱 깊숙이 밀어넣었으며 《고물가, 고환률, 고금리》의 《3중고》로 도탄에 빠진 《민생》은 더욱 처참한 지경에 이르렀다.

남조선을 가리켜 《헬조선》(지옥같은 조선), 《망한민국》이라는 말이 류행어처럼 나돌고있는 속에 자살자들이 급격히 늘어나 2023년 3월현재 자살률은 10만명당 26명으로서 20여년째 세계 제1위를 기록하고있다.

《독재왕국》, 《범죄천국》, 《자살왕국》, 《부패왕국》, 《빈곤왕국》, 《인권동토대》, 《녀성천시온상지》, 《어린이학대왕국》, 《실업대국》, 《산업재해왕국》, 《최대의 식민지》 등 며칠밤을 새워도 다 꼽지 못할 정도로 《신조어》들이 범람하는 사실만 보아도 썩어빠진 남조선사회의 인권실상을 알고도 남음이 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권녕세를 비롯한 괴뢰역적패당이 감히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떠벌이고있으니 이 얼마나 극악한 모략광들인가.

온 남조선땅을 인권페허지대, 인권의 무덤으로 만든 인권유린왕초들이 그 무슨 《인권》에 대해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세계여론에 대한 기만이고 정의와 인권에 대한 우롱이며 모독이 아닐수 없다.

모략과 날조, 적대와 대결에 환장한 괴뢰통일부 장관 권녕세를 비롯한 괴뢰역적패당이 갖은 악담과 궤변을 늘어놓으며 발광해도 만사람들이 인정하는 참다운 인류의 리상사회, 인권의 대화원으로 날로 빛을 뿌리는 우리 공화국의 밝은 영상을 절대로 흐려놓을수 없다.

 

지금까지 론평을 보내드렸습니다.

출처 : 《통일의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