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8월 7일 《메아리》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지명을 강력히 반대규탄

 

남조선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7월 28일 남조선언론단체들이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역도의 방송통신위원장후보자지명을 강력히 반대규탄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리동관이 리명박정권당시 인수위원회 대변인,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 홍보수석 그리고 대통령 언론특별보좌관으로 있던 4년 청와대는 국정원과 경찰 등을 동원하여 언론계를 불법적으로 사찰하고 비판적보도를 틀어막았으며 방송사의 인사에 로골적으로 개입했다.》, 《사장들이 저항하는 언론인들을 해고하고 징계하도록 부추겼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이런 인물을 방송통신위원회의 수장에 앉히겠다는것은 윤석열이 앞으로 국민과 언론을 철저히 짓밟고가겠다는 전쟁선언이나 다름없다.》고 규탄하였다.

이어 《이미 악취가 진동하는 윤석열정권의 방송장악, 언론통제시도에 맞서 합리와 리성, 진정한 자유를 요구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국민적저항에 나설것이다.》고 선언하였다.    

출처 :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