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8월 1일 로동신문
사설 전승 70돐을 계기로 더욱 충만된 충성과 애국의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된 경축행사들은 억만금으로도 대신할수 없는 전략적자원인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충성과 애국, 바로 여기에 백승으로 수놓아진 우리 혁명,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있고 사회주의위업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이 아무리 혹독해도 충성과 애국의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당과 혁명의 요구, 조국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이다. 세월을 주름잡으며 전진비약하여온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행로에는 페허우에 시대의 기념비들을 수없이 일떠세우고 조국땅우에 전설적인 천리마시대, 로동당시대의 대번영기를 펼친 전세대들의 위훈이 금문자로 새겨져있다.전세대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린 특출한 공적은 당과 조국의 부름에 말이 아니라 영웅적위훈창조로 화답하는 훌륭한 전통을 마련한것이다. 력사와 전통은 계승되여야 빛난다.중첩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방대한 과업을 수행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국가의 자랑찬 력사와 더불어 높이 발휘된 충성과 애국의 충성과 애국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주체조선의 생명이며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다.정치사상진지의 불패성과 공고성, 여기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 발전권을 수호하고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과 의지, 덕과 정으로 굳게 뭉쳐있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일해나가는것은 우리 나라에만 고유한 우월성이며 이 땅의 모든 기적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이다.당중앙의 령도따라 충성과 애국의 오늘 우리 당과 국가앞에는 새시대 농촌진흥과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더욱 과감히 펼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완수하며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하여 절대적힘을 무한대로 끌어올리는것을 비롯하여 어렵고도 중대한 과업들이 나서고있다.우리 당과 국가가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미증유의 국가중대사, 변혁적과제들을 내세우고 성과적으로 해결해나가고있는것은 전체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과 애국심이 있기때문이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고 사회주의조국과 운명을 함께 해나가기에 국가존립의 초석은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 공화국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비상히 증대되고있는것이다. 충성과 애국의 지금 우리 당은 멀지 않은 앞날에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이 거창한 투쟁은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시대적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며 남들이 걸어온 단계를 뛰여넘어 세계를 앞서나가는 기풍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의 균형적이며 동시적인 발전이며 세계적수준에로의 도약이다. 오늘의 일각일초, 하루한시는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당대회결정을 관철하는데서 매우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이다.누구나 당결정집행을 위해 분투하고 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해 투신할 때 올해를 국가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또 한번 비약하고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는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에는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새로운 전진도약을 일으킬수 있는 과업과 방도가 명백히 명시되여있으며 매 공민이 하나하나의 창조물들마다에 심혼을 깡그리 쏟아부어야 국가의 강대성, 선진성, 영용성이 보다 높은 단계에 올라서게 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정신, 향유의 권리앞에 애국헌신의 의무를 놓고 가사보다 국사를 중히 여기는 풍모를 더욱 높이 발양해나가기에 국가건설전반에서는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이 이룩되고있는것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지평을 향한 총진군의 기세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당중앙이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가 있고 충성과 애국의 고귀한 전통이 있으며 당정책결사관철의 의지, 애국적열의로 충만된 인민이 있기에 승리는 우리의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을 따르는 길에서는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라는 투철한 신념, 우리 조국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지니고 난관도 희생도 두려움없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진군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당의 투쟁강령들과 백승의 지침들을 자자구구 학습하고 사업과 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당과 국가의 걱정과 고민을 덜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방도를 모색하며 옳바른 대책을 세워 맡은 혁명임무를 최상의 수준에서 수행해나가야 한다.당결정을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쓰러질 권리도 없다는 투철한 자각과 책임적인 일본새를 지니고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해나가야 한다. 오직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당결정을 목숨바쳐 받든 전세대들의 견결한 혁명정신, 조국앞에 닥친 생사존망의 위기를 맞받아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고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창조와 건설에로 힘차게 나아간 불굴의 투쟁정신이 전체 인민들의 피와 살이 되고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가 되여야 한다.소극성, 보수주의, 기술신비주의를 짓부시고 당중앙을 대고조로 받든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투쟁전통을 이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그릇된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일소하며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아름찬 과업이 나설 때일수록 전세대들의 불굴의 투쟁모습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향해 굴함없이 줄기차게 용진해나가야 한다.어려움속에서도 서로 의지하고 위해주며 사회주의 새 생활을 꾸린 전세대들의 고상한 사상정신세계를 따라배워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온 나라에 생기와 활력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모든 당원들은 당이 부르는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선들에서,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제일 어려운 모퉁이, 힘든 고비들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당의 참된 전사, 열렬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힘들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고 뒤떨어진 사람은 이끌어주며 모르는 사람은 배워주면서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을 북돋아주고 모든 면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여야 한다.인민들에게 더 좋은것, 더 훌륭한것을 마련해주기 위해 뛰고 또 뛰는 당원, 인민들이 절실히 바라는 문제를 풀기 위해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당원,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며 고민하는 당원으로 살기 위해 분투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은 청년들과의 사업에 각별한 힘을 넣음으로써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별동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청년들의 특성과 준비정도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고 박력있게 벌려 모두다 당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