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8월 3일 로동신문
전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이여!
오늘 조선인민은 세인의 각광속에 주체조선의
조선인민의 용용한 진군과 양양한 전도, 조선의 빛나는 국위와 존엄은 조선인민군을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발전시키시였으며 강력한 국방공업을 건설하시여 조선을 세계적인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시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신 절세위인들의 업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우리는 조선인민의
1.
가장 포악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고 20세기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신
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대결과 난관의 10여년간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신
혁명무력건설과 정치군사강국건설, 조선반도와 세계평화위업에 쌓으신
2.광란적인 전쟁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지역 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전쟁도발책동을 저지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하자!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정당당한 자위력강화를 한사코 가로막으려고 도발적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을 감행하면서 지역정세를 긴장격화시키고있으며 그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전면대결의 핵도화선에 불이 달릴수 있는 위험이 더욱 커가고있다. 현실은 조선반도에서 긴장격화를 초래하는 근원이며 공화국으로 하여금 핵보유의 길을 선택하고 그길로 부단히 가도록 떠미는 결과를 초래한 원인이 바로 미제의 대결정책이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조선반도에 긴장상태를 조성하는 미제의 극악한 적대시정책과 도발책동으로부터 나라와 인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보위하기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국방력강화에 더욱 힘을 넣는것은 지극히 응당한 자위적조치이다. 1950년대 전쟁에서 참패의 교훈을 찾을 대신 오늘도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있는 미제와 남조선괴뢰군사패당의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규탄배격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평화애호적립장과 제국주의폭제로부터 자기 령토와 인민과 자존을 지키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공화국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자!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최강의 군력을 다져주시고 가장 존엄높은 강국의 시대를 펼쳐가시는
우리는 조선인민이
세계각국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존엄높은 자주강국의 위상을 떨쳐가고있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투쟁을 적극 소개선전하고 조선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자신들의 책임을 다해나가자!
조선인민의
조선인민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조선인민의
라틴아메리카지역 인터네트토론회 참가자일동 2023년 7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