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8월 16일 로동신문

 

조국해방 78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조국해방 78돐에 즈음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민족자주, 자력독립의 기치높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이민위천의 사상을 구현하여 우리 조국을 영원한 인민의 나라,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만수대언덕으로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지부성원들이 꽃다발을 진정하였다.

군중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영광을 온 누리에 떨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에 의하여 오늘의 행복과 밝은 미래가 마련된것임을 가슴뜨겁게 절감하며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과 태양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평생이 어린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대진군에서 기적과 변혁을 이룩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