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8월 19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75성상을 더듬으며

천리마의 발구름높이 사회주의에로 비약해오른 기적의 년대

영웅적인민의 모습을 상징하는 기념비

 

천리마동상은 위대한 수령님 탄생 49돐이 되던 주체50(1961)년 4월 15일에 제막되였다.

온 나라에 세차게 타오르는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속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모습을 보여주는 기념비를 훌륭히 일떠세워 후손만대에 물려줄 웅대한 구상을 안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8(1959)년 4월 당시 모란봉공원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만수대언덕우에 천리마시대를 상징하는 동상을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그이의 구상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해 떨쳐나선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천리마동상은 마침내 조선인민의 영웅적기개와 무궁무진한 저력을 과시하며 창공높이 솟아오르게 되였다.

오늘도 천리마동상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빈터우에서 사회주의에로 비약해오른 전설적인 시대, 그 시대의 영웅적인 주인공들을 상징하며 만수대언덕우에 높이 솟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