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63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주체적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숭엄히 새겨안고있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주체혁명의 위대한 승리의 력사와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이 뜻깊은 이날과 더불어 더욱 줄기차게 흐르게 되였음을 가슴뜨겁게 절감하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을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절세위인들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며 우리 공화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 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워주시고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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