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8월 13일 로동신문

 

《미군철수, 련합훈련중단, 윤석열퇴진으로 평화를 지켜내자!》,

《우리의 손으로 전쟁동맹 끊어버리자!》,

《매국노, 전쟁광 윤석열은 퇴진하라!》

괴뢰 전지역에서 미군철수,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투쟁기운 더욱 고조

 

괴뢰 전지역에서 패권야망에 들떠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는 미제와 윤석열역도를 몰아내기 위한 투쟁이 격렬히 전개되고있다.

로동자, 농민, 녀성, 대학생, 청소년, 종교인 등 각계층 남녀로소가 리념과 직업의 차이를 초월하여 전쟁반대, 미군철수,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실천행동에 나섰다.

민주로총, 민중행동, 대학생진보련합, 전교조, 녀성농민회총련합 등 단체들은 행진단, 선봉대들을 구성하고 7일부터 전지역들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미군을 몰아내고 전쟁광 윤석열역도를 청산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렸다.

각계층이 망라된 행진단은 경상북도 성주군 소성리에서부터 부산의 백운포기지, 군산미군기지, 룡산미군기지 등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미군철수, 역도퇴진투쟁을 벌렸다.

그들은 윤석열이 미국에 의한 항시적인 전쟁위험이 있는 이 땅에 이제는 일본까지 끌어들여 전쟁연습을 벌리며 정세를 악화시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윤석열이 집권전부터 줄곧 《선제타격》망언을 줴쳐대고 철지난 《색갈론》을 꺼내들더니 집권후 250여차례의 크고작은 전쟁연습을 벌렸다, 미국의 전략무기들을 동원한 북침전쟁책동으로 정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악화되고있다, 지난달에는 미핵잠수함에 올라 대결을 선동하였다, 핵전쟁을 하겠다는것이다, 미군을 몰아내고 민중의 생명과 안전, 조선반도의 평화를 내버리는 윤석열을 탄핵하지 않는한 전쟁을 피할수 없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참가자들은 미일과의 동맹을 끊어버리는 상징의식으로 자신들의 의지를 피력하였다.

민주로총의 투쟁단은 경상북도 성주군 소성리, 부산, 대구, 서울 등지를 순회하며 미제의 살인만행을 성토하였다.

투쟁장소들마다에서 단체는 윤석열의 반민생, 반평화책동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 우리가 분노한것은 미제국주의에 의해 강요되는 전쟁위험이고 생명안전위협이다, 로동자, 농민, 녀성, 학생, 종교인 등이 모였다, 단적으로 로근리사건은 미군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살인자, 략탈자 미군을 하루빨리 몰아내자, 미국에 추종하며 전쟁위험을 고조시키며 민중을 불안속에 몰아넣는 윤석열《정권》을 퇴진시키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곳곳에 《학살원흉 미국반대! 윤석열정권퇴진!》이라는 구호판을 걸고 미제와 사대매국을 일삼는 윤석열괴뢰에게 경고하였다.

대학생진보련합은 부산에서부터 대구, 대전, 서울 등 전지역을 순회하며 미국과 윤석열역도의 핵전쟁도발책동과 그 위험성을 폭로하고 미군철수, 역도퇴진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미군기지들앞에서 집회, 기자회견 등을 열고 미군과 윤석열《정권》이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군사훈련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이런 위험천만한짓을 하도록 가만히 놔둘수 없다고 단죄하였다.

미국은 전쟁으로 세운 나라이다,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땅을 차지하고 세운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지금도 쉬지 않고 전쟁을 하고있으며 이제는 우리 땅에서 핵전쟁을 일으키려 하고있다고 규탄하면서 그들은 《전쟁을 불러오는 불법싸드 철거하라!》, 《미군 철수하라!》, 《핵참화를 불러오는 련합훈련 반대한다!》고 웨치고 미국기발을 찢어버렸다.

8일과 9일 투쟁단체들은 공동집회와 시위를 벌리고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8일 민중행동, 민주로총, 대학생진보련합, 전교조, 녀성농민회총련합 등 실천투쟁단 성원들은 경상북도 성주군 소성리에서 집회를 열고 《싸드》를 철거시키고 미군을 몰아낼것을 선언하였다.

발언자들은 핵전쟁발발의 시각이 다가오고있는 지금 전쟁과 불행의 화근인 미일과의 동맹철페, 미군철수, 윤석열퇴진에 로동자, 농민, 청년, 학생, 빈민 등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사활을 걸고 나섰다, 각계의 실천투쟁이 《싸드》를 철거시키고 미국놈들을 이 땅에서 영원히 추방할것이다, 소성리의 평화를 위해 모두가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싸드》가 얼마나 위험한지, 미국놈들이 얼마나 악랄한지를 알리고 《싸드》철거가 이 땅에서 사는 사람들의 운명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라는것을 인식시킬것이라고 하면서 모든 민중이 미군을 철수시키고 윤석열《정권》을 퇴진시키는데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

9일 백운포에서 《대북적대정책철회! 합동전쟁연습 중단! 미군철수! 전쟁광 윤석열퇴진!》라는 주제의 결의집회가 열렸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핵전쟁의 초침이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핵전쟁발발이 현실로 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것은 미국이 지난 70여년동안 대북적대시정책을 강행한 결과이다고 주장하였다.

하루가 멀다하게 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고 이제 강행하게 될 최대규모의 련합훈련을 위해 미핵항공모함, 잠수함, 폭격기들이 다음주부터 조선반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미국이 일으키려는 핵전쟁을 반대한다, 대북적대정책을 철회하라, 합동군사연습을 막아내자, 전쟁동맹에 매달리는 친일, 친미 매국노, 전쟁광 윤석열을 우리의 손으로 반드시 끌어내리자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이어 《전쟁동맹, 미군, 전쟁광 윤석열》이라고 씌여진 현수막을 찢었다.

미8군부산기지앞에서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미국이 이 땅을 전쟁터로 만들고있다,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오는 미국을 당장 쫓아내야 한다, 전쟁광 윤석열《정권》하에서 북을 목표로 한 상륙작전이 재개되는 등 북침전쟁연습이 끊임없이 감행되였다고 성토하였다.

《전쟁광 윤석열퇴진!》, 《전쟁을 부르는 련합훈련 반대! 전쟁광 윤석열퇴진! 미전략자산전개 반대! 미군세균무기실험실 페쇄!》라고 적힌 구호판을 부시는 상징의식을 벌렸다.

대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미국과 윤석열《정권》이 강행하려는 전쟁연습은 미전략자산이 투입되여 강행되는 매우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이다, 핵전쟁동맹을 완성하며 합동군사연습을 합리화, 제도화하려고 책동하고있는 미국에 의해, 미일침략자들의 핵전쟁돌격대가 되고 사냥개가 된 사대망국노 윤석열에 의해 조선반도정세가 날로 악화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언론들은 《우리의 손으로 전쟁동맹 끊어버리자!》, 《련합훈련중단, 윤석열퇴진으로 평화를 지켜내자!》, 《매국노, 전쟁광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의 제목으로 경찰도 폭염도 분노한 각계층의 기세와 각오를 꺾을래야 꺾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반미, 반윤석열투쟁은 물리적인 단계에로 진화하고있다고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