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8월 14일 로동신문
《미군을 철수하고 전쟁동맹 해체하라!》, 《민중의 생명 안중에 없는 전쟁광 윤석열을 몰아내자!》
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괴뢰지역에서 미국과 일본의 앞잡이가 되여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분노심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12일 서울에서 역도퇴진을 위한 제2차 범국민집회와 제52차 초불투쟁이 광범히 전개되였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민주로총, 민중행동을 비롯한 대중단체들과 로동자, 농민, 빈민, 녀성, 청년, 학생 등 각계층 수만명이 참가하였다. 초불투쟁에 앞서 서울의 곳곳에서 민주로총을 비롯한 각 단체들의 결의집회가 있었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현재 조선반도는 당장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군사적긴장이 극에 달한 상태에 놓여있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의 전략자산들이 수시로 전개되고 군국주의부활에 들뜬 일본까지 《안보》라는 미명하에 이 땅에 기여들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력대 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강행하려 하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굴욕적인 외교로, 미국, 일본과의 동맹으로는 평화를 가져올수 없다, 로동자, 민중의 투쟁으로 미국을 몰아내고 윤석열《정권》을 끌어내려야 우리의 삶과 평화를 지켜낼수 있다, 모든 력량을 투쟁에 총궐기시키자, 미국, 일본과의 군사동맹을 위해 발광하는 윤석열《정권》을 퇴진시키는 투쟁을 강력히 전개하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못살겠다! 갈아엎자! 윤석열정권퇴진!》, 《전쟁을 부르는 군사연습중단!》, 《평화실현!》, 《주권훼손, 굴욕외교 규탄! 후꾸시마핵오염수방류 반대한다!》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구호판들을 들고 《미군은 철수하라.》, 《윤석열정권은 퇴진하라.》고 웨치며 범국민집회장까지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의 주최로 제2차 범국민집회가 진행되였다. 발언자들은 북침전쟁연습, 미국, 일본과의 군사동맹, 전쟁위기고조, 로동자, 시민, 언론탄압 등 윤석열역도가 저지른 죄악을 낱낱이 성토하였다. 특히 윤석열《정권》이 들어선이후 전쟁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친일, 친미사대매국의 행보가 로골화되고있다, 모호한 《자유》, 《민주》를 표방하며 미국에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독재체제를 유지하는데 리용하던 시대착오적인 론리와 대결정책을 강행하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대북적대적인 망언과 전쟁연습을 일삼으며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기어이 일으키려 발광하고있다, 전쟁을 부추기는 미국, 일본의 행동대장인 윤석열《정권》을 더는 두고 볼수 없다, 미군, 일본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 윤석열을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릴 때 전쟁훈련, 전쟁동맹을 끝장내고 우리의 안전을 지킬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윤석열《정권》퇴진은 이제 더는 미룰수 없는 우리의 과업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모두가 이 땅의 평화를 원한다.》, 《미국, 일본의 하수인노릇을 하면서 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고있는 윤석열때문에 이 땅에 전쟁의 먹구름이 몰려오고있다.》, 《미군을 몰아내고 윤석열을 퇴진시키자.》고 웨쳤다. 이어 초불행동의 주최로 《엉망이다! 윤석열을 몰아내자!》라는 주제의 제52차 초불집회가 열렸다. 초불집회에서는 윤석열《정권》의 범죄행적이 성토되였고 역도를 기어이 퇴진시키려는 각계층의 의지가 뜨겁게 분출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정권》은 총체적으로 사대매국《정권》, 민생파탄《정권》, 탄압《정권》이라고 주장하였다. 이 땅은 암흑만이 짙은 지옥으로 되였다, 평화는 파괴되고 재난은 멈추어지지 않는다, 지금의 상황은 심리적일제강점기이다,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평택, 수원 등 미군기지들앞에서는 전쟁연습중단, 전쟁동맹해체,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각계의 투쟁이 격렬히 전개되고있고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전지역에서 울려퍼지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독립운동하는 의병이 되여 친일《정권》에 맞서 싸우자, 초불로 단결하여 윤석열을 몰아내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쟁을 부르는 군사연습중단!》, 《평화실현!》, 《주권훼손, 굴욕외교 규탄! 후꾸시마핵오염수방류 반대한다!》,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 대형프랑카드와 각종 상징물들을 들고 《이 땅이 엉망이다, 윤석열을 몰아내자.》, 《참사정권, 재난정권, 윤석열을 탄핵하라.》, 《국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언론들은 《제2차 범국민집회와 52차 초불집회가 광범히 열려》, 《윤석열을 끌어내려 로동자, 민중의 빛을 찾자》, 《로동, 민생, 민주, 평화파괴! 윤석열정권퇴진을 위한 집회》 등의 제목으로 전지역에서 비뚫고 달려와 《윤석열퇴진을 이 땅의 민중이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뜨거운 해볕에도 남녀로소 가림없이 집회장에 어김없이 나왔다, 집회장은 분노로 끓어번졌다고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