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8월 19일 《통일의 메아리》

 

남조선시민사회단체들
윤석열역도의 《광복절경축사》를 신랄히 비난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경상남도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16일 경상남도 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역도의 《광복절경축사》를 신랄히 비난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은 과거사와 일제강점기의 참혹함에 대해 당당하게 책임을 요구해야 한다. 그런데 그런 말은 한마디도 없었다. 피흘려 싸운 민주렬사를 적으로 돌린 <경축사>에 가만히 있을수 없다. 윤석열은 도저히 참을수 없을 정도로 선을 넘었다. 하루빨리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청사에 일장기가 걸릴가 걱정했는데 일장기보다 더 충격적인 <경축사>가 나왔다. 일본정부나 일본수상도 할수 없는 말을 들었다. 정말 치가 떨린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윤석열역도의 《광복절경축사》는 한마디로 치욕사이며 력사인식도, 인권과 정의에 대한 기본개념도 찾아볼수 없다고 하면서 《고분고분 대통령의 말을 따르라는 겁박의 선언일뿐이다.》고 비난했습니다.

계속해서 그들은 《대통령을 잘못 뽑은것이 심각한 불행으로 이어진다는 현실에 국민으로서 참담함과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개탄했습니다.

출처 : 《통일의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