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불안스러운 제 처지만을 각인시켜줄뿐이다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두번째로 나토수뇌자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기간 역도의 입에서는 례외없이 그 무슨 《실질적인 위협》이니, 《단합된 대응》이니, 《긴밀한 공조》니 하는 나발들이 쏟아져나왔다.

실로 역스럽기 그지없는 반공화국압박《공조》구걸질이 아닐수 없다.

올해에 들어와서는 정초부터 나토사무총장을 서울에 끌어들여 《협력확대》를 력설하면서 반공화국압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구걸한데 이어 나토와의 첫 《군사참모대화》라는것까지 벌려놓았다.

뿐만아니라 나토협력국합동외무상회의, 주요7개국수뇌자회의를 비롯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토성원국들에게 달라붙어 저들의 대결정책에 대한 지지와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청탁한 괴뢰역적패당이다.

그리고도 이번에 또다시 나토수뇌자회의에 낯을 들이밀고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공조》실현, 결탁강화에 더욱 발악적으로 매여달린것이다.

집권후부터 지금까지 끈질기게 벌어지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망동이 국제적인 반공화국압박《공조》범위를 나토에로 확대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지금 괴뢰들은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의 횡포무도한 제재와 압살책동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군사기술적강세가 날을 따라 더욱 불가역적인것으로 되고있는데 대해 기가 질려 미국과의 《압박공조》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이에 더하여 민족의 천년숙적인 일본과의 무모한 군사적결탁에로 줄달음치고있다.

이처럼 미일상전을 등에 업은것도 모자라 그 무슨 《중요한 협조자》이니, 《포괄적안보협력확대》니 하면서 뻔질나게 나토와의 결탁강화놀음을 벌려대며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질하는것이야말로 외세에 빌붙어 거덜이 난 저들의 대결정책을 부지해보려는 어리석은 망동이라 아니할수 없다.

역적패당이 나토와의 《공조》놀음으로 저들내부에 만연되고있는 《안보》불안감을 해소하여 지지를 끌어올려 보려고 타산하고있지만 그것은 오산에 불과하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은 가뜩이나 불안스러운 제 처지만을 더욱 각인시켜줄뿐이다.

박 영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