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8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사진과 글] 만화가 새겨주는것
아래의 만화를 보라. 바람난 《매국의 차》에 올라타 기시다의 어깨를 《다정히》 껴안고 《남조선일본군사협력무한확대》를 읊조리며 노죽을 부려대는 천하역적 윤석열. 더러운 그 몰골에서는 친일굴종행위에 대한 부끄러움이나 수치스러움을 도저히 찾아볼수 없다. 한편 일본의 충실한 노복이 되겠다며 갖은 아양을 다 떠는 하수인의 굴종적추태에 기고만장해진 기시다의 입에서는 《기미가요》인듯한 흥타령이 터져나오고 놈의 손에 쥐여진 《일본도》와 그 끝에 뻐젓이 매단 《과거사뒤통수》라는 댕기에서는 왜나라것들의 재침열기가 확확 풍기는듯 하다. 바람난 차에 치웠는지, 기시다의 《일본도》에 맞았는지 멍이 들고 피가 터진채 길옆으로 튀여나는 《국민정서》는 섬오랑캐들과 윤석열역적패당에게서 치욕만을 들쓰고있는 남조선 각계층의 비참상을 생동하게 형상하였다. 이것은 매국을 하수인의 《응당한 본분》으로, 통치유지의 《필수적인 버팀목》으로 여기는 윤석열역도가 얼마나 왜나라에 충성을 맹약하고 실천하고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잠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자. 이미 윤석열역도는 집권하자마자 섬오랑캐들과의 《관계개선》을 떠들어대며 괴뢰대법원의 판결을 묵살하고 일본의 조선인강제련행피해배상금을 대신 물어준다는 이른바 《제3자변제안》이라는것까지 조작하는 얼빠진 짓도 서슴지 않았다. 또한 왜나라에 대한 첫 행각시에는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착실히 리행하고 방사선에 오염된 후꾸시마산 수산물을 수입하겠다는것을 다짐하는가 하면 《독도령유권》을 주장한 일본상전의 망언을 묵인해주는 비루한 추태까지 부려댔다. 《국방백서》에 《미래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야 할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고 쪼아박고 《반격능력》보유로 《전쟁가능한 국가》가 되겠다는 일본반동들의 망동도 《리해》한다고 하는 등 상전의 재침야망에 열성껏 풍구질을 해댄자도 역시 윤석열역도이다. 과거 일제가 저지른 만고죄악을 기어이 받아내려는 겨레의 념원, 남조선민심을 한사코 외면하고 《미래지향적》이니, 《동반자》니 하며 재침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천년숙적에게 간도 쓸개도 다 섬겨바치는 윤석열역도야말로 특등친일매국노가 분명하다. 이런 천하역적이 괴뢰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있으니 남조선은 언제가도 수치와 굴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것이다. 민족의 리익을 외세에게 팔아먹던 역적들이 종당에는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하였다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친일매국역적질에 기를 쓰고 매달리며 만고죄악을 덧쌓고있는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의 운명도 결코 다를바 없다. 《윤석열이 력사와 민족의 리익을 도륙내고있다.》, 《일본의 립장을 강변하는 윤석열, 그는 분명히 특등일본인, 기시다의 앞잡이이다.》, 《윤석열은 그만큼 친일매국을 했으면 <본국>(일본)으로 돌아가라.》, 《매국노들을 교수대에 세워놓고 력사의 한을 풀자.》… 바로 이것이 오늘날 남조선민심이다. 김남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