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5일 《메아리》
론평 패자들의 광대극
최근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인천상륙작전기념행사》라는것을 벌려놓고 반공화국대결의식을 극구 고취하고있다. 괴뢰들은 인천상륙작전의 《력사적의미와 가치》를 인식시키고 《유엔군의 희생과 정신》을 찬양한다고 하면서 지난 1일부터 인천일대에서 잡다한 행사들을 벌려놓고있다. 특히 15일에는 괴뢰함선 20여척과 비행기 10여대, 각종 해상장비 10여대, 병력 3 000여명과 미국과 카나다의 해군함선 각각 1척씩 참가시켜 인천상륙작전을 재현한 《련합상륙작전》놀음까지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이것은 수치스러운 패전의 력사를 《승전》으로 둔갑시켜 내부의 안보불안감을 눅잦히고 괴뢰군내에 북침전쟁열을 불어넣기 위한 패자들의 유치한 광대극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 조선전쟁에서 미제가 감행한 《인천상륙작전》은 대참패로 력사에 명백히 기록되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요, 《력사적의미》요 하며 듣기조차 역겨운 딱지들을 붙이다 못해 숱한 인원과 장비까지 동원시킨것은 괴뢰역적패당이 반공화국대결에 얼마나 집착해있는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실례로 된다. 유치한 광대극의 판을 크게 벌리면 벌릴수록 패전이 《승전》으로 둔갑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패전의 비참상만 더욱 부각될 뿐이다. 괴뢰역적패당이 무턱대고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무모한 광대놀음에 막대한 혈세를 쏟아붓는다고 하여 저들의 루추한 몰골이 가리워진다고 생각했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을것이다. 오진성 출처 : 《메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