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일 로동신문
사설 사회주의조국을 끝없이 사랑하자
우리 조국은 인민의 운명과 존엄을 지켜주고 찬란한 미래를 꽃피워주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이 땅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면서 조국의 귀중함을 느낄줄 아는 사람이라야 진정으로 숭고한 애국주의사상감정을 간직하게 됩니다.》 사회주의는 인민의 선택이다.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을 없애고 다같이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이며 이러한 요구를 철저히 구현한 사회가 바로 사회주의사회이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전체 인민에게 값높고 행복한 삶을 보장해주는 진정한 어머니품이다. 우리 인민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의 한없이 따사로운 품에 안겨 주권행사와 국가사회관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있다.돌발적인 보건위기, 재해위기로부터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믿음직하게 지키며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 그들의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고 천만금을 들여 지은 현대적인 살림집을 평범한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는 가슴뜨거운 현실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숭고한 화폭이다.평범한 나날에나, 어려운 시기에나 변함없이 실시되고있는 인민적시책, 이것은 일편단심 당을 따라 만난을 헤쳐온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 행복의 재부를 마련해주기 위함에 국가의 모든 활동을 지향시켜나가는 우리 공화국이 아니고서는 엄두조차 낼수 없는것이다. 우리 공화국이 인민의 행복과 리상을 실현하는것을 국가활동의 출발점으로 삼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국풍으로, 존재방식으로 하고있기에 전체 인민은 국가와 자기의 운명을 하나로 이어놓고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후손만대의 복락이 확고히 담보된 영원한 삶의 터전이다. 우리 국가가 자립, 자존의 기치높이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리며 자위적방위력을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절대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다지고있는것은 자손만대의 번영을 굳건히 담보하기 위해서이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육아정책이 철저히 집행되고 후대들을 위한 교육환경과 조건들이 끊임없이 개선되고있다.무슨 사업을 하나 해도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먼 후날에도 우리의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게, 모든 창조물들을 우리의것이라고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게 우리 식으로 완전무결하게 만드는것이 인민을 위한 우리 국가의 활동원칙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귀중한 삶의 보금자리를 찬탈하려고 미친듯이 발광하고있지만 전체 인민이 목숨걸고 지켜가는 우리 국가는 절대로 건드리지 못한다.신성한 이 령토에 감히 불질하려는자들이 있다면 그러한 세력은 반드시 소멸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국가의 확고한 립장이다.더욱더 무궁번영할 강국의 미래를 위하여, 후대들에게 더 강대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분발해나가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영원히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끝없이 번영할것이다. 오늘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오늘 우리는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책임적이고도 중요한 단계를 거치고있다.지금의 일각일초, 하루한시를 매 공민이 어떻게 살며 투쟁하는가에 의하여 우리모두의 삶의 터전이며 전부인 공화국을 모든 면에서 세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 문제가 결정된다.전체 인민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하여 더욱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치시는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국가앞에 지닌 도덕적의무를 다해나가야 한다. 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의 애국의 마음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모든 사람들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성실하게 해나갈 때 국가앞에 지닌 도덕적의무를 다할수 있다. 애국에는 크고작은것, 네일내일이란 없으며 애국심이 발휘되는 곳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일을 해도, 길을 걸어도 항상 조국에 대하여 생각하며 애국의 눈으로 모든것을 대하여야 한다.자기 일터, 자기 마을과 거리를 제손으로 꾸려나가는 뜨거운 애착심, 설사 자기 부문 사업이 아니고 자기가 책임질 일이 아니라도 발벗고나서는 주인다운 일본새가 우리의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되게 하여야 한다. 한갖 구호로만 웨치는 애국, 기발처럼 들고나가는 상징적인 애국은 조국번영에 그 어떤 보탬도 주지 못한다.조국을 위한 일에서는 형식보다 내용이 중요하며 말보다 실천이 앞서야 한다.누구나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으며 애국의 실천으로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는데서 삶의 가치와 인생의 보람을 찾아야 한다. 일군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매 단위가 국가앞에 지닌 책임을 다해야 나라가 부강해진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국가적립장에서 단위발전을 이끌어나가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협소한 리익이 아니라 국가적리익을 먼저 생각하면서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떠밀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애국주의교양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우리 당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한것은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애국의 전통을 굳건히 계승하여 사람들속에서 혁명정신, 애국정신을 지속적으로 배양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의 발현이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은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마다에 열렬한 조국애를 심어주어야 한다. 우리 조국은 전체 인민이 지닌 애국의 힘으로 전진하는 불패의 강국이며 이 땅 그 어디서나 소중한 애국의 마음을 안고 나라일에 투신하는 애국자들을 볼수 있다.모든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사업과 생활의 매 계기와 공정에서 발휘되는 애국적인 투쟁과 소행들을 적극 찾아 널리 소개선전하고 장려하여 일터가 그대로 애국주의교양마당으로 전환되게 하고 매일매일의 구체적인 생활이 애국심을 키우는 교양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애국의 정신, 그들이 물려준 애국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앞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곤난을 이겨내며 나라일, 직장일에 한몸바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영예와 긍지로 여긴 전세대들의 투쟁을 인생의 교본으로 삼고 실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여러가지 정치행사를 애국주의교양의 중요한 공간으로 되게 품을 들여 잘 준비하고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사회주의조국은 우리 세대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이며 공화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한몸바치는것은 공민의 성스러운 의무이다. 모두다 불타는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