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4일 로동신문
조로관계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사변적계기
조선로동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조선로동당
세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력사의 검증속에서 다져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는
훌륭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조로친선협조관계의 새로운 확대발전을 위하여 로씨야련방을 공식친선방문하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조선인민군 원수들인 리병철동지,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수행간부들과 수행성원들이 동행하였다. 조로수뇌분들이 상봉하시게 될 운반로케트조립 및 시험종합체건물앞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조선로동당
뿌찐대통령은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은 각이한 용도의 우주기구 및 위성발사를 성과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우주개발분야에서의 괄목할만한 장성에 기여하고있으며 아무르주와 원동지역의 사회경제적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로씨야의 종합적인 우주발사기지이다.
또한 운반로케트 《쏘유즈-2》발사종합체와 운반로케트 《안가라》발사종합체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운영 및 건설실태와 로씨야가 우주산업분야에서 창조한 성과와 경험, 앞으로의 발전전망에 대하여 청취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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