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기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가 8월 3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 행정, 근로단체 일군들, 무력기관,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혁명사적부문, 당간부양성기관의 리론선전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우리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심도있게 분석한 론문들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 인민경제대학 부학장 량경호동지, 조선로동당출판사 사장 겸 책임주필 김성찬동지, 사회과학원 원장 태형철동지, 내각사무장 김금철동지가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그들은 해방후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인민의 요구에 맞게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해야 한다는 건국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전체 조선인민의 애국열을 새 조선건설에로 불러일으키신 태양의 나라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일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룡남산의 맹세로 간직하신 그들은 명절날, 생신날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며 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신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강국의 려명이 밝아왔다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공화국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참답게 구현하고있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그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당과 정부의 드틸수 없는 최고의 활동원칙, 일관한 투쟁방식으로 되고있기에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와 각이한 민족들이 존재하고 인류의 국가건설사에는 인민을 위한다는 국책에 대한 이야기들이 적지 않게 전해지고있지만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국가의 근본중의 근본으로 내세우고 공고한 정치풍토로 고착시킨 진정한 인민의 나라는 오직 우리 공화국뿐이라고 확언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조국이 사상적일색화가 실현되고 그들은 전체 인민이 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삶의 요구, 생명으로 받아들이고 그 실현을 위한 길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있으며 이 무궁무진한 정신력에 떠받들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이 온 세계가 경탄하듯이 그들은 자연의 광란이 몰아온 엄청난 재난도,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무서운 전염병위기도 사랑과 정으로 뭉친 단결의 힘으로 이겨내며 기적을 창조하는 나라,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미덕과 미풍이 차넘치는 인간사랑의 화원이 바로 토론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영광넘친 행로는 자주, 자립, 자위의 길이야말로 당의 령도따라 끝까지 이어가야 할 영원한 백승의 길이라는 철리를 실천으로 립증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창건 첫시기부터 제국주의자들의 도전과 위협속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해야 했던 우리 조국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기의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주체의 강국으로 위용떨쳐올수 있은 비결은 자주, 자립, 자위의 한길을 곧바로 이어온데 있다고 밝히였다. 공화국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그들은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강국건설은 수많은 난관을 헤쳐야 하는 매우 간고하고 준엄한 투쟁이며 이길에서 믿을것은 오직 주체적힘, 자강력밖에 없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높이 정치사상진지와 군사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할수록 사회주의승리의 날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고 그들은 확언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끝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나라의 모든 분야와 지역, 모든 부문과 단위를 동시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관철하여 국가의 전반적국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 사회적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국가의 정치풍토, 국풍으로 공고화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전개해나가며 나라의 방위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계속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깡그리 바쳐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