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4일 로동신문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애국에 대한 뜻깊은 강의
절세의 애국자이신
애국주의는 사람들이 길가의 조약돌 하나, 풀 한포기도 나라의 재부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며 이 땅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야 진정으로 숭고한 애국주의사상감정을 간직하게 된다는것이
그이의 숭고한 뜻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흘러들어 애국의 자양분이 되고 밑거름이 되고있다.
《애국심은 태를 묻은 고향산천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싹트게 됩니다.》 어느해 4월에 있은 일이였다.
소꿉시절동무들과 뛰놀던 이야기, 자기 고향에 있는 력사유적과 유물, 자기 고향의 특산에 대한 이야기…
일군들이 한창 이야기에 심취되여있을 때 대기실에 들어서신
한 일군이 지금 저마다 자기 고향에 대한 자랑을 하고있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자기가 나서자란 고향을 사랑하고 귀중히 여길줄 모르는 사람은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울수 없습니다.그래서 향토애는 곧 조국애라고 하는것입니다.》 향토애는 곧 조국애! 고귀한 진리를 새겨주는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일군들의 눈앞에는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의 나날 숙영지의 우등불가에서《사향가》의 노래와 더불어 고향 만경대를 그리시며 조국해방의 그날을 확신하시던
그이의 가르치심에는 조국애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여 숭고한 경지에서 발현되는가를 말해주는 귀중한 철리가 깃들어있었다.
계속하시여
일군들모두는 충격에 휩싸이며 격동된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
고향에 대한 사랑은 자기가 나서자란 고향에 대한 애착, 그리움의 감정이며 그것은 단순한 지리적개념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일군들의 뇌리에는 몇해전 자신께서는 동무들이 이 땅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자기의 살점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남의것보다 자기의것을 더 소중히 여길줄 아는 애국의 마음을 안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기의 넋과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는 참된 인간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하시던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조국애에 모두가 감동을 금치 못하는데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빛발치는
나도
그러시면서
일군들의 가슴마다에는 커다란 흥분이 북받쳐올랐다.
(정녕 불같은 조국애를 지니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다.이 조선을 온 누리에 떨치실 또 한분의
참으로
이렇듯 숭고한 애국의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던 력사의 분수령에서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다는것이
진정 이 땅의 모든것을 자신의 피와 살처럼 여기시며 그토록 열렬히 사랑하시는 우리의
지금도 희세의 위인의 간곡한 당부, 열렬한 호소가 애국의 메아리가 되여 조국강산에 끝없이 울리고있다. 자기 고향을 사랑할줄 알아야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을 위해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울수 있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