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7일 로동신문
공화국창건 75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드높은 열의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건설부문이 모든 전선의 앞장에서 시대의 문명을 선도하며 힘차게 내달려야 인민들의 혁명기세와 투쟁열의가 끊임없이 고조되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활력에 넘쳐 전진하며
공화국창건 75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려는 인민군장병들과 건설자들의 혁명적열의속에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새로운 건설신화창조의 불길이 련속 타오르고있다.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울 일념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군민건설자들은 화성지구 2단계 살림집건설착공후 반년 남짓한 기간에 또 하나의 웅장한 새 거리를 보란듯이 떠올렸다. 100여동의 현대적인 고층살림집들과 봉사시설들이 즐비하게 일떠선 건설장에서는 지금 건물들의 내부공사와 외부타일붙이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화대와 자전거길, 걸음길주변에 경계석을 설치하는 등 지대정리도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전체 군민건설자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공사지휘를 박력있게 하여 온 건설장이 새 기준, 새 기록창조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오영수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살림집건설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이들은 매일매일의 공사실적이 그대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발휘되는 자신들의 애국충성의 높이라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살림집내부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면서 외부벽체타일붙이기성과도 부쩍 확대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전용범소속부대와 안철룡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도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라는 충성의 일념 안고 살림집과 봉사망들의 내외부를 시간이 다르게 손색없이 단장시키고있다. 조선인민군 한정웅소속부대와 김봉철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도 다양한 건설장비와 기공구를 효과있게 리용하면서 살림집과 봉사시설건설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공사의 앞장에서 이신작칙하는 지휘관들의 잘 째인 작전에 따라 각 부대에서는 건설대상들의 공정수행시간을 끊임없이 단축하고있다. 사회안전성려단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고층살림집들의 벽체타일붙이기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면서 내부공사실적을 끌어올리고있다. 인민군장병들의 혁명적인 일본새를 본받아 평양건설위원회려단과 혁명사적지건설국려단, 룡산려단, 성, 중앙기관 제1려단을 비롯한 사회의 모든 시공단위 일군들과 건설자들도 완공의 날을 앞당기기 위해 건물내부공사와 공공 및 봉사건물건설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새로운 건설신화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군민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화성지구에서 또 하나의 현대적인 새 거리가 완공될 날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현지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