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20일 로동신문

 

《검찰독재 타도하자!》, 《일본총독 윤석열을 처단하자!》

괴뢰지역에서 역도퇴진을 위한 투쟁기운 계속 고조,
제4차 범국민집회와 제57차 초불투쟁 광범히 전개

 

괴뢰지역에서 사대매국과 파쑈독재, 친재벌정책에 매달리며 민족의 모든것을 외세에 섬겨바치고 파괴하며 민중을 죽음의 나락에로 내모는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지역별, 계층별투쟁이 더욱 강화되고있다.

대전, 대구를 비롯한 각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대전시청앞 등지에서 집회, 기자회견, 초불집회들을 가지고 윤석열《정권》이 들어앉은 이후 이 땅은 상상할수 없는 지경에 처하였다, 평화, 민주, 민생은 완전히 파괴, 파탄되고 핵전쟁위기가 조성되였다고 단죄하였다.

단체들은 윤석열이 민중의 생명안전을 내버린채 일본과 한짝이 되여 핵오염수방류를 방조하고있다, 세상에 민중의 세금으로 일본을 대신해서 《방사능 오염수는 괜찮다.》는 광고편집물을 만들어 방영하는자들은 윤석열《정권》밖에 없다고 단죄하였다.

력사, 경제, 평화 등 모든것을 파괴한 윤석열이 이제는 민중을 때려잡을 궁리만 하고있다, 민중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윤석열,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윤석열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생명안전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괴담을 류포하는 세력》으로 몰아 탄압하고 민중보다 외세를 우선시하며 핵참화까지 들씌우려는 윤석열《정권》에 맞서 끝까지 싸울것이다고 단체들은 선언하였다.

농민회총련맹, 녀성농민회총련합, 대학생진보련합, 전교조, 민주로총 등 각계 단체들이 전쟁반대, 평화실현, 생존권보장과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투쟁을 광범히 벌리고있다.

로동단체들이 역도퇴진을 위한 대규모적인 총파업투쟁에 진입할것을 선언한데 이어 14일 철도로조가 윤석열《정권》퇴진투쟁에 돌입하였다.

서울에서의 총파업을 시작으로 부산 등 전 지역에서 지역단체들이 궐기해나선 투쟁현장마다에서는 미일과의 야합으로 핵참화를 들씌우려 하고 민중과 로동자를 위기에로 내모는 윤석열역도의 사대매국, 반로동, 반민생행적이 성토되고 역도를 끝까지 퇴진시킬 의지가 분출되였다.

16일 서울에서 윤석열괴뢰역도퇴진을 위한 제4차 범국민집회와 제57차 초불투쟁이 광범히 전개되였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민주로총, 민중행동을 비롯한 대중단체들과 로동자, 농민, 빈민, 청년, 대학생, 종교인 등 각계층 수만명이 투쟁에 참가하였다.

일본대사관앞을 비롯한 서울과 전 지역의 곳곳에서 농민회총련맹, 녀성농민회총련합, 대학생진보련합, 전교조, 민주로총 등 각계 단체들의 사전결의집회가 있었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정권》이야말로 고의로 이 땅을 망치는 주범, 제국주의자들의 밀정이자 민족을 팔아먹는 매국노이다, 일본이 핵오염수의 방류로 전인류를 대상으로 핵전쟁을 도발하였다,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로 세계는 핵참화의 위기에 처하였다, 이것을 적극 도운 놈이 다름아닌 윤석열이다고 성토하였다.

참가자들은 《우리가 독립군이다.친일매국정권 끝장내자!》, 《초불항쟁으로 윤석열을 끝까지 끌어내리자!》, 《초불의 명령이다.윤석열을 탄핵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본집회장까지 시위행진을 하였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의 주최로 서울의 광화문역주변에서 제4차 범국민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민중의 생명안전을 지켜야 할 윤석열이 누구보다 앞장서서 일본의 핵오염수해양투기를 비호하고 걱정하는 민중에게 《괴담을 류포시키지 말라.》고 협박하고있다, 우리가 일본의 정책을 바꾸지는 못해도 《대통령》은 바꿀수 있다, 민중의 삶을 파탄시키려는 윤석열《정권》을 투쟁으로 파괴하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정권을 규탄한다!》, 《일본의 핵오염수해양투기를 반대한다!》, 《일본산수산물수입을 전면 금지하라!》,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웨쳤다.

본집회장은 윤석열괴뢰악당을 기어이 청산하려는 각계층의 분노로 끓어번졌다.

《국민을 우롱하는 윤석열정권 타도하자!》, 《검찰독재 타도하자!》, 《윤석열을 처단하자!》는 함성이 터져나오는 속에 시작된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우리는 일본놈을 《대통령》으로 뽑은적이 없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일본놈이 아니라면 왜 후꾸시마핵오염수해양투기를 앞장에서 찬성하고 민중의 돈을 빼앗아 편집물과 책을 만들어 《핵오염수가 안전하다.》는 광고를 하겠는가, 윤석열은 민중을 적으로 여기는자이다, 5.18민중항쟁과 초불항쟁을 부정하고 군사쿠데타를 《정의》라고 떠들었다, 범국민투쟁운동본부를 구성하여 일본놈 윤석열과 그 일당을 처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윤석열을 처단하라!》, 《독재정권을 당장 까부시고 윤석열을 몰아내자!》, 《윤석열독재정권과 죽기내기로 싸우자!》고 웨치며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전문가들은 조선반도의 정치, 외교, 군사적상황이 갈수록 엄중해지고있다, 평화를 주장하면 반역세력으로 매도되는 등 민족의 모든것을 없애려는 윤석열의 광증이 도를 넘고있다, 윤석열이 권력을 잡은 이후 이 땅의 모든것을 미국, 일본에 섬겨바치고있다, 온 민중이 핵전쟁과 일본의 핵오염수투기를 막기 위해, 외세를 몰아내고 파쑈독재통치를 끝장내기 위해 싸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언론들은 《〈일본총독 윤석열을 처단하라!〉… 9월 전국집중초불대행진 열려》, 《〈우리가 대통령을 바꿀수 있다〉 … 4차 범국민대회 열려》 등의 제목으로 민중은 윤석열을 일본의 대변인, 일본놈으로 락인하였다, 《일본총독부》를 청산하고 윤석열을 퇴진시키려는 각계층의 의지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지역별, 계층별투쟁이 더욱 확대되고 야당들이 합세하면서 윤석열《정권》의 권력지반이 통채로 흔들리고있다고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