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6일 로동신문
총련소식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31기 제2차회의 진행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31기 제2차회의가 8월 29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녀성동맹 중앙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녀성동맹이 총화기간
녀성동맹이 전형창조운동기간에 이룩한 귀중한 성과를 더욱 공고히 다지며 애국적대중운동에 적극 합세하여 총련의 계층별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민족교육을 고수하며 동포제일주의로 민족의 향취가 차넘치는 따뜻한 동포동네를 꾸려나가기 위한데로 지향시켜 애국적대중운동을 활성화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회의결속을 하였다.
그는
사상교양사업에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넣고 새세대 동포녀성들에 대한 사업을 꾸준히 벌려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켜나가며 중앙어머니대회에서 교환된 귀중한 활동경험들을 적극 일반화하고 새세대 동포녀성들을 내세워 우리 학교지원사업 등을 전동맹적, 전군중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해나가야 한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녀성동맹조직들은 동포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며 지부와 분회를 꾸리는 사업을 한시도 놓치지 말고 기층조직들을 믿음직한 성돌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총련지부위원장들의 경험교환모임 진행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상임위원들과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 총련지부위원장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총련중앙 참사, 부국장들, 중앙감사위원들이 방청하였다.
모임에서는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이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그것을 널리 일반화하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대중적혁신을 일으켜나갈데 대한
이어 총련지부일군들이 전형창조운동에서 성과와 경험들을 이룩한데 대한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전형창조운동기간 지부사업을 새롭게 전환시키고 동포생활과 밀착된 봉사복지활동을 활성화하였으며 폭넓은 동포들과의 신뢰관계를 한층 두터이 하는 한편 민족교육사업을 비롯한 민족성고수를 위한 문화활동을 활발히 벌려 지부조직을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 일신시킨데 대하여 그들은 밝혔다.
그들은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애국적대중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각지 지부일군들이 애국적대중운동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이 결속발언을 하였다. 그는 전형창조운동기간 이룩된 본보기를 전 조직이 일제히 따라배우고 모든 단위들이 따라앞서는 경쟁을 벌려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다음해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가 열리는 해라고 하면서 총련지부위원장들은 총련중앙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그는 지부위원장들이 지부를 각계층 동포들속에 튼튼히 발을 붙인 지부, 동포핵심들이 주동이 되여 움직이는 지부, 명실공히 동포제일주의의 지부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