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8일 일본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상임위원들, 고문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과 간또지방의 총련본부 위원장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보고를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하였다.
그는
해마다 기쁨과 감격속에서 맞이하는 9.9절이지만 오늘
그는 뜻깊은 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건국의
공화국의 창건은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새형의 인민정권의 탄생이였으며 조선인민의 운명개척과 부강조국건설에서 근본적인 전환으로 되는 민족사적대사변이였으며 75년에 걸치는 장구한 나날 우리 공화국은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세계정치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승리와 번영의 력사를 수놓아왔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그는 천출위인이신
그는
그는 최강의 자위적국방력을 마련하여 주체조선의 자주권과 강성번영을 담보해나가시는
지난날 망국노의 설음을 안고 이역땅에 끌려가 갖은 민족적멸시와 천대를 받은 력사의 수난자들이였던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공화국의 창건은 말그대로 운명전환의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75성상의 력사가 말해주듯이 이역땅에서 사는 재일동포들의 참된 삶과 후대들의 행복은 조국인민들과 더불어 해외동포들도 한품에 안아 공화국의 어엿한 해외공민으로 내세워주신
그는
그는 총련이
그는 21세기의
대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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