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18일 로동신문

 

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절세의 위인들을 대대로 높이 모시여 이 행성우에 가장 위대한 국가로 빛을 뿌리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경탄의 목소리가 여러 나라 인사들이 보내여온 축전과 축하편지들에 뜨겁게 어리여있다.

모리셔스공산당 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조선은 창건후 강한 자주적신념과 담력을 지닌 나라,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높은 존엄과 권위로 세계정치무대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주의 성새로 위용떨치고있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조선은 굳건하며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책동도 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

마쟈르로동당 위원장, 남아프리카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협회 위원장,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약소국을 온 세상이 우러르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세계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지만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자기식의 발전방향, 창조방식을 일관하게 견지하며 굴함없이 전진하는 나라는 오직 조선뿐이라고 하면서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위원장은 조선의 력사는 작은 나라도 걸출한 수령의 령도를 받으면 존엄높고 강위력한 불패의 국가로 솟구쳐오를수 있다는 철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고 강조하였다.

주체사상연구 핀란드전국위원회 위원장,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은 우리 조국이 오늘과 같이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번영하며 자위로 굳건한 강대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출중한 령도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면서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조선은 무궁토록 번영할것이다고 확언하였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은 어제도 오늘도 자유와 번영, 진정한 인민민주주의의 상징이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조선은 끊임없이 발전하며 전진하는 사회주의보루로 빛을 뿌리고있다.

온 세계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이 어떻게 번영하는가를 보고있다.

진보적인류는 온 세상이 우러르는 정치지도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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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인사와 단체들이 5일부터 7일까지의 기간에 담화, 성명을 발표하였다.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 가리브 네와즈는 신문 《데일리 포크》에 발표한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방글라데슈의 진보적인민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맞으며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각하께서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업적을 다시금 되새겨보고있다.

김일성주석은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이시다.

그이의 한평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한생이다.

김정은각하를 모신 조선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국가의 공고한 정치풍토, 국풍으로 되고 국가건설과 활동전반에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이 철저히 구현된 나라이다.

조선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 씰배르 보스와 이쎄꼼베는 담화에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75년사는 기적의 년대들로 이어져있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들은 백두산정신, 천리마정신과 잇닿아있다.

이 정신들을 탄생시킨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계승되고있다.

력사에 류례없는 온갖 도전과 시련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사회주의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조선은 김정은국무위원장의 현명한 령도밑에 앞으로도 영원히 위대한 정신이 창조된 나라로 빛을 뿌릴것이다.

쿠웨이트조선친선협회를 비롯한 쿠웨이트단체들은 공동성명에서 조선민족의 위대한 영웅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창건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동방의 존엄높은 나라로 위용떨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위업을 계승하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선군정치로 조선식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강국건설의 넓은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오늘 조선은 김정은각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막강한 핵억제력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으며 국방건설과 경제건설에서 놀라운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

조선의 벗들은 이에 대해 기뻐하면서 조선이 더욱 강대해지기를 바라고있다.

우리는 아랍인민들의 투쟁을 물심량면으로 지지성원해주신 조선의 위대한 령도자들께 최대의 경의를 표한다.

자주와 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