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인터네트국제토론회
《주체조선-자주와 정의, 평화수호의 75년》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주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인터네트국제토론회 《주체조선-자주와 정의, 평화수호의 75년》이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9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에 인도네시아의 쟈까르따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축전조직위원회와 50여개 나라 친선 및 련대성단체 인사들이 직접 또는 화상방식으로 참가하였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라틴아메리카나라 정당, 사회단체 인사들, 주체사상연구조직 성원들 등이 토론회앞으로 110여건에 달하는 축하편지, 동영상, 토론문들을 보내여왔다. 토론회에서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위원장 다미안 오그본나, 부위원장인 네팔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씨.피.마이날리, 서기국 성원인 오스트랄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문화협회 서기장 레이몬드 퍼그손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발언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75년력사는 조선인민이 절세위인들의 탁월한 령도아래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며 부강번영의 시대를 펼쳐놓은 자랑찬 력사이다,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려정에 아로새겨진
토론회에서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네팔공산당(통일된 사회주의) 위원장 마다브 꾸마르 네팔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제2차 세계대전후 동방에서 첫 인민민주주의국가의 탄생이 가지는 커다란 의의와 우리 공화국이 자주적립장을 일관하게 견지하며 준엄한 년대기들을 기적적인 사변들, 괄목할만한 성과들로 빛내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자주정치로 조선혁명을 백승에로 이끄신
오늘날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조선의 막강한 군력은 서방의 비방과는 정반대로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속에서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믿음직한 수단으로, 담보로 되고있다. 진보적인류는 세계정치의 중심에 서서 사회주의와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는 조선을 자주의 성새,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고있다. 보고자는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생애와 업적을 길이 전하고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성원하려는것은 자주, 평화를 지향하는 세계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이번 토론회는 만민의 이 뜨거운 마음과 조선이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반드시 일떠서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주체사상을 구현한 자주국가이다》, 《주체사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위력의 기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을 비롯한 여러 제목의 토론들이 있었다.
네팔조선친선협회 서기장 파닌드라 라즈 빤뜨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그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투쟁에는
타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메타 맛카오는 다음과 같이 토론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인민을 자기 운명과 력사발전의 주인으로 되게 한 세기적인 사변이였다. 지난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은 자주독립국가로 솟아올랐으며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에서는 획기적인 변혁이 일어났다. 조선민족의 존엄과 긍지가 누리에 떨쳐졌다. 나라의 자주권을 고수하고 번영을 안아오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기구 위원장 헬미 엘 하디디는
몽골 유목민발전지지 즈.쌈부기금 집행위원장 쓰.울렘쥐는 해방후 새 조국건설에로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키시여 조선땅에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신
지금 조선은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있다.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는 강의한 인민의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었다. 이것은 진보적인민들로 하여금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제힘으로 살며 발전해나가도록 힘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
세인의 각광을 받으시는
그이의 령도가 있어 조선은 하루빨리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올것이다.
방글라데슈-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 엠디.하룬 아르 라쉬드는 자주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조선은 정치적자주성을 념원하는 나라들에 있어서 본보기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인류자주위업실현에 한평생을 바치신
그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날로 로골화되는 현 세계에서 매개 나라와 민족들은 자주성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서로 굳게 단합하여 제국주의, 지배주의에 맞서나가야 한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은 정치에서 자주를 실현하고 자위적국방력으로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면서 민족경제의 자립성과 위력을 강화해나가는 과정에 실현된다.
파키스탄국회 상원 의원 안와르 랄 딘은 공화국이 걸어온 75년간은 승리와 영광의 력사이라고 하면서 조선은 자주성이 매우 강한 나라, 끊임없이 승승장구하는 나라이다, 국제무대에서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여 가장 견결히 투쟁하며 온 세계의 자주화라는 인류공동의 위업실현에 앞장서있는 나라도 바로 조선이다고 찬양하였다.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 자베드 안싸리는 반제투쟁만이 매개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는 길이며 세계평화와 진보를 이룩하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와 민족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인권》소동의 진면모를 만천하에 발가놓는 한편 교활한 량면술책과 기만적인 《원조》에 그 어떤 기대나 환상도 가지지 말아야 한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면서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제국주의자들이 내드는 철면피한 《정의》의 허울을 불살라버려야 한다. 국제적정의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힘이 강할 때에만 실현될수 있다. 정의를 사랑하는 진보적나라들은 힘이 약하면 국제무대에서 할 말도 못하고 강자들의 롱락물로 되며 정의와 량심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자기 힘을 키워 자주화된 새 세계를 앞당겨와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윅또르 뻬뜨로브는 건국의 초행길을 헤치신
로씨야 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겐나지 아스따호브는 세계정치계는
그들은
기네주체문학사상연구회 회장 아브둘라이에 디알로는 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쁠럭불가담운동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에꽈도르위원회 위원장 다니엘 알바레스 쎌리는 우리 공화국이 창건된 첫시기부터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해온 미국의 죄행을 폭로단죄하고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지난 세기 50년대 가장 어려웠던 조건에서 승리하여 7.27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한 조선은 오늘날 비할바없이 막강한 군사력을 갖추고있다.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은 조선으로 하여금 핵억제력을 보유하는 길로 떠밀었다.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여달림으로써 시간을 잃게 되였고 조선의 핵억제력은 그만큼 더 강해졌다는것이 국제공동체의 일치한 견해이다. 미국은 조선의 전략적지위를 옳바로 인식하고 시대착오적인 적대시정책을 포기하여야 할것이다.
토론회에서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