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일본에서 《간또대지진조선인학살 100년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일본의 도꾜에서 《간또대지진조선인학살 100년 도꾜동포추도모임》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1923년 9월 1일 도꾜를 비롯한 간또지방에서 미증유의 대지진과 대화재가 일어났다. 일본은 엄청난 자연재해와 사회적혼란속에서 저들에게 향한 각계의 불만과 비난을 무마하기 위해 조선인학살만행을 감행하였다.》고 폭로하면서 《이러한 참변은 국제법이 엄금하고있는 집단적인 대량학살》이라고 성토하였다. 계속하여 《일본은 허위사실로 계엄령을 발동하여 조직적으로 조선인학살을 하였음에도 피해사실을 조사할 계획도, 유감을 표시할 의지도 없다고 한다.》, 《이것이 일본의 공식립장이라면 이 얼마나 반인도적이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행태인가.》고 비난하면서 《일본은 식민지범죄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아야 하며 더이상 간또대학살의 책임을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라도 일본은 간또대지진때의 조선인학살만행을 스스로 진상규명하고 희생자들의 령혼앞에 용서를 빌고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일본은 여전히 불법강점과 식민지지배, 강제동원과 일본군성노예문제 등 과거사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거부하고 력사를 외곡하고있으며 평화헌법의 <전수방위원칙>을 개정하여 다시 전쟁하는 국가, 군국주의부활을 꾀하고있다.》고 하면서 《일제식민지, 전쟁범죄의 진실을 교과서에 옳바로 서술하고 교육하라.》, 《일본은 군사대국화정책을 당장 멈추라.》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