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0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로동당창건 78돐에 즈음하여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꽃바구니 진정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와 변혁을 이룩해가는 불멸의 려정에서 당창건기념일을 뜻깊게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존엄높은 우리 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8돐에 즈음하여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10일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우리 당을 불패의 위력을 지닌 강철의 당,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참가자들은 태양영생의 언덕에 올랐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참가자들은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전당강화와 국가부흥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장엄한 진군길에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책임적이고도 무거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