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0월 14일 로동신문
문명의 별천지를 펼쳐주신 그 은덕 세세년년 전해가리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정중히 모신
우리는 지금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정중히 모신 모자이크영상작품 《우리 인민들에게 희한한 온천문화휴양지를 마련해주시여》를 삼가 우러르고있다.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재부를 마련하신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서계시는 우리의
태양같은 미소를 지으신 절세위인을 우러를수록 우리의 마음에 격정의 파도가 일렁인다.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거점을 일떠세워주시려 몸소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발기하시고 비내리는 궂은날, 이른새벽 건설현장을 찾고 또 찾으시며 우리
자신께서 바치신 천만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할 종합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로 훌륭히 전변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바라보시며 커다란 만족을 느끼시는 우리
인민의 행복에서 혁명하는 멋, 크나큰 보람을 찾으시는 우리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유명한 화가나 설계가의 상상화라고 하여도 이보다 더 완벽하고 훌륭하지는 못할것이다.세상을 둘러보면 제나름의 운치를 자랑하는 건축물은 많고많아도 양덕온천문화휴양지보다 더 아름답고 눈부신 행복의 화원, 별천지는 없을것이다.
우리의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그처럼 세인을 감동시키는것은 이 황홀한 문명의 바다가 바로
멋진 실내온천장에 들어서면 온천욕을 하며 좋아라 웃음꽃을 피울 근로자들의 모습을 기쁨속에 그려보시던 우리
산좋고 물좋고 지형지세도 좋은 석탕온천지구에 세계에 둘도 없는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거점을 훌륭히 건설하여 우리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마음껏 누리게 하실 일념을 안으시고
큰 기대를 안고 찾아오신 길이건만 온정리에서 석탕온천까지 가는 길에 있는 나지막한 고개를 넘으시면서 실망감을 금할수 없으시였던
한것은 온천문화휴양지를 꾸리는데서 기본으로 되는 온천의 용출량과 물온도 등에 대하여 주둔지역의 군부대지휘관들은 물론이고 동행한 해당 일군들도 잘 알지 못하고있었기때문이였다.그리하여 그날
그 무슨 보석이라도 찾으신듯, 쌓이신 피로가 다 가셔지신듯 그리도 만족해하시며 몸소 손을 잠그시고 그 온도까지 가늠해보신
과연 인류력사 그 어느 갈피에 이렇듯 인민이 리용할 온천에 손을 담그며 온도까지 가늠해본
그때로부터 두달후 건설장을 찾으시고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향유할수 있는 또 하나의 문화정서생활거점을 안겨줄수 있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시종 만족감을 금치 못하시던
못잊을 8월의 그날을 추억하시는듯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 이 나라의 높고 험한 고개란 고개는 다 넘으시면서도 언제나 신심과 열정에 넘쳐계시던
우리
어찌 인민을 위한 우리
꿀물, 이것은
인민들에게 덕을 주고 기쁨을 안겨줄 온천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시기에 꿀물에 비기신
정녕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영원한 행복의 샘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리는 이 희한한 별천지에 또 얼마나 많은 사랑의 전설들이 깃들어있는것인가. 2 000여건의 형성안에 대한 이야기, 새로 생겨난 닭알삶는 터가 전하는 이야기, 나라의 왕들을 위한 스키주로이야기, 황금비에 대한 이야기, 행복스러운 고민에 대한 이야기…
이렇듯
몸소 온천물의 맛까지 보시며 자신의 몸은 인민들을 위한 측정기나 같다고, 인민들이 먹을 물인데 배탈이 나지 않겠는지 자신께서 맛보아야 한다시던 그날의 그 음성, 인민들은 자신께서 삭도를 타고 올라갔다는것을 알게 되면 더 마음을 놓을수 있다고 하시며 몸소 삭도에 오르시던 그 모습.
세상에 이처럼 자애깊은 인민의
꿈속에서도 그려볼수 없었던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황홀한 신비경속에서 인민이 터치는 감탄과 격찬의 목소리가 내 조국의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퍼져가고있다.
《솔숲 우거진 골마다 온천수를 품어안고도 그 덕을 못보던 심심두메 양덕이 오늘은 우리
《자본주의는 영원히 만들어낼수 없는 인민의 재부,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 바로 이것이 양덕의 천지개벽이 안고있는 진의미라고 생각합니다.》 …
행복과 문명의 별천지에서 사람들 누구나 스스럼없이 터치는 이러한 심장의 목소리들은 고난속에서도 이 땅에 끝없이 펼쳐지는 인민의 행복의 재부들은
돌아보면 볼수록
그렇다.
사회주의문명의 새 모습을 자랑하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빛발치는
문명의 별천지여,
본사기자 고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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