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김덕훈 내각총리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를 돌아보면서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는 로동계급을 고무해주고 중요대상설비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나라의 기계공업발전에서 련합기업소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비보강계획수행이자 생산활성화라는것을 명심하고 주요설비 및 생산공정들의 현대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기계제품의 생산성과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을 찾은 김덕훈동지는 공사작전과 지휘를 보다 면밀히 하여 대상별, 공정별공사를 일정계획대로 어김없이 내밀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능률적인 건설공법과 작업방법들을 적극 도입하여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며 살림집내부미장과 공공건물공사, 지대정리 및 원림록화 등을 립체적으로 전개하여 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훌륭히 완공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련관부문과 단위들에서 대상설비생산과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설비, 자재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계절적조건에 맞게 건설자들의 생활보장에 특별한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평양건설기계공장을 찾아 살림집건설이 빠른 속도로 진척되는데 맞게 계획된 설비제작을 다그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협의대책하였으며 제11차 전국대학과학연구성과전시회장과 전국대학교육실험기구 및 교편물전시회장을 돌아보면서 가치있는 연구성과와 경험을 과학연구와 교육실천에 널리 일반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