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0월 28일 로동신문

 

최룡해위원장 평양시안의 경공업공장들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평양시안의 경공업공장들을 현지료해하였다.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찾은 최룡해동지는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과 생산현장들, 문화후생시설들을 비롯한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고 공장에 깃들어있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높은 생산성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3중3대혁명붉은기, 3중26호모범기대영예상을 쟁취한 단위답게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류원신발공장에서 당정책의 요구대로 생산공정의 현대화, 정보화를 더욱 다그치며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부단히 확대하여 제품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함으로써 인민들이 선호하는 질좋은 신발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평양밀가루가공공장의 생산실태를 알아보면서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서 공장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밀가루가공품의 질제고와 위생안전성보장에 최선을 다하며 그 가지수를 늘이는데 힘을 넣어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적성과로 립증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공장들에서 최룡해동지는 당과 국가의 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에서 령도업적단위들이 앞장에서 내달리며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과 함께 준법교양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대중이 국가의 법과 규정을 정확히 알고 자각적으로 준수해나가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