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0월 9일 로동신문

 

로씨야대통령 대외정책적립장 천명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5일 《왈다이》국제토론구락부 전체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정부의 대외정책적립장을 천명하였다.

인류는 쁠럭들사이의 새로운 대립이 아니라 국가와 문명들사이의 협동을 향해 전진하고있다고 하면서 로씨야대통령은 앞으로의 세계는 집체적결정의 세계이라고 밝혔다.

21세기의 국제관계수립원칙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는 그 어떤 나라와 인민에게 어떻게 살라고 강요하지 말아야 하며 그 누구도 남을 대신하여 혹은 남의 이름으로 세계를 관리할수 없으며 또 그럴 권리도 없다고 말하였다.

로씨야는 큰 나라로부터 작은 나라에 이르는 모두의 리익을 존중하면서 공동의 안전과 견고한 평화를 보장할것을 주장한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중요한것은 국제관계를 쁠럭적인 립장, 식민주의시대와 랭전의 잔재로부터 해방하는것이라고 하면서 대통령은 교만과 방자함 그리고 다른 국가들을 《2등품》의 동료나 불량배로, 야만으로 보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그 누구도 더이상 예속되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보다 부유하거나 강한 나라들에 의존하여 자기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이것은 객관적인 현실이며 인류의 력사적경험의 진수이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