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0월 17일 로동신문

 

《몰아쳐라 탄핵폭풍!》,

《미일에 편승한 윤석열일당의 북침전쟁도발책동 규탄!》,

《범국민항쟁으로 윤석열을 끝장내자!》

괴뢰 전 지역에서 윤석열역도심판투쟁 더욱 확대,
제60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괴뢰 전 지역에서 외세와 결탁하여 핵전쟁도발을 기도하면서 파쑈독재통치로 민중을 죽음에로 몰아넣는 윤석열일당의 반역적이고 살인적인 악정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이 더욱 확대강화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사상과 정견, 리념, 계급, 계층, 지역의 차이를 넘어 《윤석열심판》이라는 구호밑에 집결되고있는것이다.

특히 언론들은 초불투쟁소식을 객관적으로 전하던 종래의 방식에서 벗어나 윤석열일당의 반역적, 반민중적행적을 폭로하면서 역도퇴진투쟁을 적극 선동하고있다.

《윤석열이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에 무조건 추종하면서 한반도와 지역의 정세가 악화되고있다.》, 《일본까지 끌어들이면서 지금의 한반도정세는 제3차 세계대전의 불꽃이 튈수 있는 형세이다.》, 《12일 미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핵심으로 한 제5항공모함강습단을 부산항에 끌어들였다.》, 《미일에 편승한 윤석열일당의 전쟁도발책동은 극한점을 넘어섰다.》, 《세계대전이 림박한 와중에 벌어진 침략세력들의 전쟁연습과 핵항공모함전개는 극히 위험천만하다.》, 《미제침략세력은 일본군국주의세력과 윤석열친미호전무리를 결집시켜 북침전쟁동맹을 심화하고 〈아시아판나토〉를 조작하며 북침전쟁전략을 사실상 완성하였다.》, 《미국에 의한 신랭전전략이 불피코 전쟁을 불러온다는것은 현재의 전황을 통해 확인되였다.》, 《침략과 전쟁을 존재리유로 삼는 미제침략세력과 그 주구들이 일으키는 부정의의 전쟁을 자주와 해방을 위한 정의의 전쟁으로 전환시키는것은 오직 반미자주세력의 힘에 달려있다.》, 《미일의 주구 윤석열을 끌어내려야만 이 땅에 평화가 깃들고 국민의 새 정치, 새 시대에 대한 갈망이 현실로 된다.》, 《〈윤석열탄핵!〉을 웨치자.》, 《초불광장을 가득 메우는 들불로 번질 때 윤석열탄핵이 이루어진다.》, 《그날이 멀지 않았다.》, 《승리의 그날을 향해 발걸음을 다그쳐나가자.》 …

민중행동, 초불행동 등 대중단체들은 격문, 성명들을 련이어 발표하여 역도를 끌어내리기 위한 초불투쟁을 과감히 벌리며 여기에 모두가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단체들은 윤석열패당이 미일과 야합하여 세계제일의 화약고라고 할수 있는 조선반도에서 벌리는 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위기의 순간이 계속 다가들고있다, 평화와 미래를 위협하는 윤석열《정권》에 의해 위기에 몰린 민중의 고통이 가중되고있다, 윤석열탄핵에 총집중하여 윤석열검찰독재《정권》의 광란의 폭주를 막고 민심이 바라는 평화와 민주를 실현하자고 주장하였다.

광주, 울산을 비롯한 각지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집회, 기자회견들을 가지고 미국, 일본의 리익을 위해 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희생시키는 윤석열은 퇴진해야 한다, 1960년 4.19봉기,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1987년 6.10항쟁, 2017년 초불항쟁의 정신을 이어 잘못된 《정부》, 무능한 《대통령》을 하루빨리 끌어내리기 위해 민중항쟁을 굴함없이 전개해나갈것을 선언하였다.

일본의 핵오염수바다방류를 적극 비호하고 묵인조장하며 민중의 생명안전에 또 다른 위협을 조성하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분노가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서울, 부산을 비롯한 각지에서 일본의 핵오염수바다방류를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이 고조되는 속에 대전지역에서는 72개 시민사회, 종교, 정당 등을 망라한 《일본 핵페수해양투기저지 대전행동》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행동에 들어갔다.

결성과 관련한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일본의 핵오염수해양투기는 인류력사상 초유의 사태로서 해양생태를 파괴할뿐 아니라 민중생명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있다, 우리는 전쟁범죄에 이어 또 다른 반인륜범죄를 저지르고있는 일본정부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핵페수해양투기중지, 이를 용인동조하는 윤석열퇴진, 일본산수산물의 전면수입금지 등을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다고 밝혔다.

14일 서울에서 초불행동의 주최로 역도퇴진을 위한 제60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광범히 전개되였다.

《몰아쳐라 탄핵폭풍!》의 주제로 열린 집회에 로동자, 농민, 빈민, 대학생, 종교인 등 수많은 각계층이 참가하였다.

《강서구에서 탄핵신호탄이 올랐다! 탄핵폭풍으로 몰아쳐가자!》, 《이제는 항쟁이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극우파쑈 전쟁추구 윤석열 탄핵하라!》, 《우리가 홍범도다! 친일파 처단!》, 《범국민항쟁으로 윤석열을 끝장내자!》, 《윤석열탄핵!》, 《국민을 버린 윤석열은 퇴진하라!》, 《일본앞잡이 윤석열을 끝장내자!》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든 참가자들은 윤석열일당의 반역적, 반민중적행적을 폭로단죄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과 그 일당이 조선반도에 전쟁위기를 조성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래일이라도 도시한복판에 미싸일이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데 몰두하고있다, 민중의 생명과 안전이 안중에 없는자들이 설쳐대는 꼴을 더이상 보고있을수 없다고 단죄하였다.

질병관리청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의 안전문제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의도적으로 루락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것이 윤석열《정권》의 현주소이다고 그들은 비난하였다.

그들은 지난 강서구청장보궐선거에서 윤석열이 연출하고 억지쓰며 개입한 선거가 패했다, 이번 선거는 초불민중의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였다, 윤석열탄핵은 누가 대신해줄수 없다, 초불을 든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땀으로, 우리의 힘으로 해내야 한다, 범민중항쟁의 본때를 보여주자, 윤석열은 앞으로 계속 망할것이며 초불민중의 투쟁은 더욱 거세질것이다, 윤석열이 탄핵당하였다는 소식이 곧 전해질것이다고 주장하였다.

민주개혁세력이 총단결하여 윤석열탄핵투쟁에 떨쳐나서자고 하면서 그들은 무도한 윤석열검찰독재《정권》을 타도하는 선봉장이 되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강서의 탄핵바람으로 윤석열을 몰아내자!》, 《극우파쑈 전쟁추구 윤석열을 탄핵하라!》, 《극우친일 전쟁내각 윤석열을 끝장내자!》, 《핵오염수투기공범 윤석열을 탄핵하라!》, 《도로조작 국정롱단 윤석열을 탄핵하라!》, 《강제징용판결 부정 윤석열을 탄핵하라!》, 《평화파괴 전쟁조장 윤석열을 탄핵하라!》, 《범국민항쟁으로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전문가들은 《주민들속에서 윤석열퇴진분위기가 고조》, 《윤석열은 앞으로도 계속 망할것》, 《이제 윤석열은 끝났다》 등의 제목으로 된 글들에서 윤석열탄핵은 대세로 되였다고 주장하였다.

글들은 민심은 그야말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윤석열심판여론이 끓어오르고있다, 지난 7일에 진행된 강서구청장보궐선거의 사전투표률은 지방선거, 재보궐선거를 통털어 력대의 최고이다, 초불광장의 열기 또한 뜨겁다, 수많은 국민이 윤석열탄핵을 웨치며 초불을 들고있다, 초불이 광장을 가득 메우고 들불로 번질 때 윤석열탄핵은 이루어질것이다, 그날이 멀지 않았다고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