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24일 로동신문

 

이스라엘의 무모한 공격행위를 규탄

 

에짚트대통령 아브둘 파타흐 알 씨씨가 21일 가자지대사태를 토의하는 브릭스성원국 화상수뇌자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일반주민들과 민간대상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무모한 공격행위를 규탄하였다.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서 일반주민들뿐 아니라 병원을 비롯한 민간시설들을 표적으로 삼고있는데 대해 단죄하면서 그는 국제사회는 가자지대의 민간인들을 보호하며 비인간적인 행위들을 중지시켜야 할 책임을 지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서 즉시적인 정화를 이룩하고 인도주의통로를 마련하도록 압력을 가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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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국제사회의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 대한 공습에 계속 광분하고있다.

21일 가자지대 보건당국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대 중부에 있는 피난민수용소를 공습하여 20여명을 살해하였다고 밝혔다.

북부에서도 학교와 병원들이 맹폭격을 받아 수십명의 사상자가 났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4시간동안에 250개의 대상물을 폭격하였다고 한다.

유태복고주의자들의 야수적인 공습으로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21일현재 1만 4 000여명에 이르렀다.그중 5 840명이 어린이이고 3 920명이 녀성이라고 한다.

또한 3만 3 000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행방불명자수는 6 800명이상에 달하였다.

행방불명자들중 4 500명의 어린이와 녀성이 파괴된 건물잔해속에 묻혀있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