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4일 로동신문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지 않으면 한생을 빛나게 살수 없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거창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강화하여 당과 조국에 무한히 충직한 열혈투사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완성된 혁명가가 있을수 없듯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에는 끝이 없습니다.》 세상만물이 변하는것처럼 사람의 사상과 능력도 변한다.그가 누구이든 일군이 된것을 타고난 팔자처럼 여기면서 당성단련을 게을리하고 혁명화의 불도가니속에 스스로 뛰여들지 않는다면 사상적으로 부패변질되여 혁명투쟁, 계급투쟁의 전초선에서 물러날뿐 아니라 나중에는 당도 인민도 몰라보는 반당반혁명의 길로 굴러떨어지게 된다.수양하고 또 수양하는것, 바로 여기에 당의 높은 정치적신임, 인민의 막중한 기대를 안고 한개 부문과 단위 사업을 떠맡아 이끌어나가는 일군들이 혁명앞에 끝없이 충실할수 있는 길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한생을 빛나게 살기를 원한다.그러나 혁명의 길은 결코 수월히 걸을수 있는 탄탄대로가 아니다.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자면 자신을 부단히 단련하고 수양하여야 한다. 혁명은 끊임없이 전진하며 새로운 목표를 제기한다.간고한 혁명투쟁과정을 헤쳐온 사람이라고 하여도 계속 꾸준히 혁명적수양을 쌓지 않고 자신을 단련하지 않으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시대의 락오자로 될수 있다.한번 다진 맹세를 일생토록 변치 않고 당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삶을 누리게 하는것이 바로 끊임없는 수양과 단련이다.당과 인민의 기대를 망각하고 당성단련을 게을리하며 혁명화의 고삐를 순간이라도 늦춘다면 사상적변질을 막을수 없다.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는 여기에 당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보답하는 길이 있고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우리 당은 일군들이 언제나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여 단위앞에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할데 대하여 일관하게 강조하고있다. 일군들은 누구나 당과 혁명앞에 지닌 자신의 사명감을 깊이 간직하고 끊임없는 단련과 수양으로 한생을 빛내여야 한다. 특히 새세대 일군들일수록 혁명적수양과 단련은 매우 중요하다. 혁명의 대가 바뀌면서 일군들속에서도 세대교체가 일어나고있다. 새세대 일군일수록 자체수양과 단련을 강화하여야 한다는것이 높은 온도에서 쇠물을 끓여내야 순도가 높은 강철을 생산할수 있듯이 사람들 누구나 사상단련의 용광로와 혁명실천속에서 자신을 부단히 단련하여야 진짜배기혁명가가 될수 있다. 일군들은 틀을 차리는것으로 사업상권위를 세울것이 아니라 자기가 모른다는것을 전제로 하여 허심하게 배우면서 일을 안속있게 하는것으로 권위를 세워야 한다.벌과 나비는 향기를 풍기는 꽃에 날아든다.마찬가지로 일군들에게도 사람들을 끄는 향기가 있어야 대중의 신뢰를 받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다.향기가 없는 꽃이 종이꽃이나 같은것처럼 향기가 없는 일군은 이미 일군의 자격을 상실한 사람이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자신의 혁명가적풍모를 완벽하게 갖추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당의 사상과 로선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일군의 첫째가는 실력이며 혁명적수양의 지름길이다.당의 사상과 로선으로 튼튼히 무장하지 않고서는 한걸음도 움직일수 없으며 단위사업을 옳바로 진행해나갈수 없다. 언제나 당문헌학습에 뼈심을 들이고 항상 당보를 열독하며 당에서 바라는것이 무엇인가를 의식하면서 자신에게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는 사람만이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사업을 진행할수 있다. 당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는것은 자신을 부단히 단련하고 수양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된다. 력대로 자기를 특수화하며 당생활에서 유리되고 당조직의 통제를 싫어한 인간들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간 례가 없다.일군들은 당조직관념을 바로가지고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하며 당조직의 결정과 당적분공을 집행하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자각적으로 노력하는 자세와 태도를 항상 견지하여야 한다.조직과 집단을 우습게 여기거나 당생활을 불성실하게 하는 사람들이 교만과 자고자대, 안하무인의 몹쓸 병에 걸리고 정치적패륜아로 되는것은 뻔한 리치이다.이것은 혁명적수양과 단련이 부족한데로부터 오는 필연적결과이다. 일군들은 누가 통제하고 요구해서가 아니라 당과 혁명을 위하여, 자기자신의 정치적생명을 빛내이기 위하여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성근하게 참가하며 혁명적으로 수양단련하여야 한다.일군들은 자기가 속한 당세포를 존중하고 당조직앞에 나선 제일 무겁고 힘겨운 문제들은 솔선 분공으로 맡을줄 알아야 하며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당회의와 당생활총화는 자신의 준비정도와 수양정도를 판별하기 위한 좋은 계기이다.일군들은 당조직과 당원들앞에서 자기비판을 솔직하게 하여야 하며 자기를 비판해줄것을 당원들에게 진심으로 요구할줄 알아야 한다.일군들이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는 바로 이것이야말로 변심없이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갈수 있게 하는 보약중의 보약이다. 혁명실천은 사람들을 불굴의 투사로 키우는 용광로이다.당결정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은 혁명적단련과 수양의 중요한 계기로 된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웅대한 리상과 포부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하고 수양하는 혁명투사가 되여야 한다. 우리 일군들은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지 않으면 한생을 빛나게 살수 없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열심히 학습하고 또 학습하며 조직생활과 혁명적실천과정을 통하여 자신을 수양하고 단련함으로써 참다운 혁명가로 한생을 빛내여나가야 한다. 본사기자 박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