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6일 로동신문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은
뜻깊은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력사의 준엄한 난국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국가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활기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진군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면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출발점이다. 《혁명사적과 연혁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깃든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을 당사상사업의 선차적과제로 내세우고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지난 8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현지지도하신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어려운 고비들을 성공적으로 딛고 넘으며 쟁취한 성과에 토대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사상사업을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으로 철저히 일관시키고 모든 사업에 확고히 선행시켜야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우리 당사상사업의 근본목적은 모든 사람들을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에서는 특히 우리 나라에는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도록 하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이다. 가까운 앞날에 전체 인민이 부럼없는 행복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이고 확고한 결심이다.당의 강국건설위업은 모든 부문과 단위들이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배가의 분투력을 발휘할 때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당의 령도업적에는 해당 부문과 단위가 불리한 객관적형세를 딛고 일어설수 있는 방략과 주동성을 가지고 난국을 타개하며 당정책을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완전무결하게 집행해나갈수 있는 묘술이 다 밝혀져있다.문제는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령도업적을 통한 사상교양사업을 얼마나 실속있게 하는가에 달려있다.모두의 가슴가슴이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을 특정한 계기나 한두번의 사상사업으로가 아니라 정상적으로 꾸준히 진행하여야 당과 대중의 혈연적뉴대가 굳건히 이어지고 그것이 명실공히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힘있는 무기로 될수 있다. 지금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기수, 본보기로 자랑떨치며 앞장서나가고있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혁명사적교양실을 비롯한 사상교양거점을 훌륭히 꾸리고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에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중해나가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이 단위들에서는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감으로써 일군들과 종업원들 누구나 절세위인들의 체취와 숨결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한다는 긍지를 안고 당이 제시한 올해 목표달성과 전망과제수행에 총매진하게 하고있다.그 어디서나 이 단위들처럼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에 진지한 품을 들이며 공세적으로 벌려나갈 때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켜 당의 구상과 결심을 변혁적실체로 이어놓고 이 땅우에 새로운 승리의 력사, 번영의 력사를 펼쳐나갈수 있다.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은 전체 인민이 혁명의 전세대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 령도업적은 말이나 글로써 이어지고 빛나는것이 아니다.당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해온 전세대들의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이어 누구나 맡은 초소와 일터에서 실질적인 사업성과,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갈 때 견결히 옹호고수되고 끝없이 빛나게 되는것이다.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의 연혁에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끊어지지도 흐려지지도 말아야 하는것이 혁명의 1세, 2세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이다.충실성과 혁명성은 결코 저절로 유전되지 않으며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강력히 들이댈 때에만 굳건히 이어질수 있다. 지금 우리앞에는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증폭시켜 더 큰 성공과 승리로써 올해를 결속하고 나아가서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켜야 할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다.이 거창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도는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더욱 심화시키는데 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갈 때 국가부흥의 새 지평을 향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서는 보다 큰 승리가 이룩되게 될것이다. 우리의 사회주의발전로정과 공화국의 력사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는 올해의 투쟁이 빛나게 결속될 날이 멀지 않았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국가부흥의 활로를 열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사상교양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다시금 명심하고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무를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명주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