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9일 로동신문

 

생명수 흘러드는 풍요한 대지는 영원히 그 은덕 노래하리라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펼쳐지는 관개체계완비의 벅찬 현실을 체감하며

 

온 나라가 희열과 신심에 넘쳐있다.나라의 알곡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서해곡창의 덩지큰 농장들은 물론 지난 시기에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던 동해기슭의 작은 농장들에서도, 머나먼 북변의 산골농장들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서나 풍요한 가을을 안아온 기쁨이 넘치고 나라의 농업발전에 대한 신심과 락관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오늘을 위해 얼마나 많은 땀방울을 전야에 뿌렸으며 얼마나 뜨거운 지성의 손길들이 우리 농촌들에 끝없이 가닿았던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올해 농사에서의 성과는 농업근로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헌신적노력의 결과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지평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을 힘차게 떠밀어주는 긍지높은 결실이다.

허나 조국의 대지에 바친 그 모든 노력과 애국의 열정에 대한 생각에 앞서 먼저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뜨겁게 적셔주는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나라의 관개건설에서 전환적국면을 마련하기 위한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나날이 심각해지는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의 위협에도 끄떡없이 우리 농업을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끝없는 고마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수리화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새로운 관개시설들을 건설하고 여러가지 현대적관수방법을 널리 받아들여 관개체계를 완성하여야 합니다.》

올해의 농사결과를 두고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물론 온 한해 사회주의전야에 마음을 잇고 살아온 사람들모두가 한결같이 이야기하는것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담대한 결단과 세련된 령도에 의해 나라의 관개건설에서 이룩된 기적적인 승리가 없었다면 결코 이해의 풍요한 가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것이다.

하기에 오늘 우리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은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관개건설에 중차대한 의의를 부여하시고 농업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를 되새겨보며 눈시울 뜨겁게 적시고있다.

 

전당적, 전국가적인 최우선과제로

 

얼마전 우리와 만난 농업위원회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올해 농업발전에서 이룩된 중요한 성과는 지난 시기 농사를 잘 지어 당에 기쁨을 드리던 농장들만이 아니라 뒤떨어졌던 농장들에서도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것입니다.나라의 전반적인 농장들에서 전진의 보폭을 힘껏 내짚었습니다.》

참으로 깊은 의미를 안고있는 이야기였다.

하다면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이 철저히 구현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우리가 절감하게 되는것은 무엇인가.

삼천군 탑평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 농장의 논과 밭들은 대부분이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지난 시기 농사에서 물고생을 많이 하였다고 한다.가물이 들 때면 말라가는 농작물을 살려보겠다고 물초롱으로 포기마다 물을 주며 안타깝게 뛰여다닌 이들이였다.허나 그것은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개선하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 나날 이들의 가슴을 그리도 옥죄이던 안타까움이 오늘은 격정과 환희의 눈물로 바뀌였다.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단 수십일만에 밭관개공사를 비롯한 관개공사들이 씨뿌리기철전에 불이 번쩍 나게 결속되여 올해 농사는 그야말로 물걱정을 모르고 지었다고 이야기하는 한 작업반장이며 이전에 물이 없어 밭으로 전환하였던 땅을 다시 논으로 풀어 풍요한 수확을 거두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는 농장경리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있었다.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손길이 아니였다면 어떻게 이렇듯 감동깊은 현실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랴.

우리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진행되던 그 나날에 있었던 하나의 사실을.

지난해 12월말 전원회의가 진행되고있던 어느날이였다.

그날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에서 토의작성된 관개공사계획을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은 참으로 무거우시였다.그 계획은 나라의 긴장한 로력사정, 자금사정을 고려하여 세운 계획이였던것이다.

새시대 농촌진흥을 위한 사업을 강력히 견인해야 할 일군들이 아직까지 당의 의도에 너무도 따라서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가 한창 진행되고있던 12월 30일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에게 강조하시였다.

나라의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완성하는 사업을 대자연개조사업으로 통이 크게 밀고나가야 하겠다고, 이 사업은 어벌이 크게 작전하고 진행하지 않으면 실현하기 힘들다고.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시기 가물과 침수피해를 심하게 받은 지역들에서부터 관개공사를 벌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신데 이어 공사에 드는 막대한 자금과 방대한 로력을 해결하기 위한 대담한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통이 크게 밀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담대한 의지, 높은 요구성을 가슴뜨겁게 받아안는 일군들의 심정은 어떠하였던가.

물은 농사의 명줄이라고 말은 많이 하면서도 물문제해결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세워 당의 숭고한 뜻이 철저히 관철되도록 할 의지가 투철하지 못하였던 자신들을 돌이켜보았다.누구라 할것없이 새로운 각오를 가다듬었다.

그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관개건설과 중소하천정리 및 해안방조제영구화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미는데서 수행해야 할 중요과업들, 대상별공사기일과 로력, 설비, 자재보장대책, 공사에서 철저히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이렇게 시작된 올해 관개건설사업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취해주신 혁명적인 조치에 따라 전당적, 전국가적인 최우선과제로 설정된 올해 관개공사는 방방곡곡에서 일시에 전격적으로 벌어졌다.

대자연개조사업이 벌어지는 전 기간 공사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수시로 료해하시면서 필요한 온갖 대책을 다 취해주시느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가 그 얼마인지 우리 다는 모른다.

그이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울 일념 안고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기적과 위훈을 떨치였고 온 나라가 관개건설에 필요한 세멘트며 강재, 뽐프, 전동기, 변압기와 발브생산에 박차를 가하여 시간이 다르게 나라의 관개체계는 정비보강되였다.

《온밤 잠을 자지 못하고 포전에 나가 기쁨속에 분수식밭관수체계를 보고 또 보았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말 고맙습니다!》

그 격동의 나날 농촌들에서 터져나온 이 감격의 목소리는 그대로 위대한 당의 품속에 안겨사는 무한한 행복감의 분출,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기어이 앞당겨올 비상한 자각의 분출이였으니 관개망을 따라 세차게 흘러들던 그 생명수의 출렁임소리가 오늘 전야마다에 울려퍼지는 기쁨의 노래소리, 로동당 만세, 사회주의 만세의 우렁찬 환호로 화한것 아니랴.

 

기적을 안아온 위대한 믿음

 

올해의 관개건설은 그야말로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 없는 가슴벅찬 승리를 낳았다.그것은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의 혁명적풍모의 일대 과시이며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도도한 전진기상과 불가항력적위력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똑똑히 보여준 하나의 장거였다.

불과 수십일만에!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에 올해 관개건설계획이 빛나게 완수되였기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아무런 지장없이 제철에 농사를 질적으로 지을수 있었다.

이에 대하여 은률군 장련농장의 일군은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인민군군인들에 의해 우리 농장에서도 관개공사가 짧은 기간에 불이 번쩍 나게 진행되였습니다.지난 시기에는 물때문에 안타까울 때가 많았습니다.넉넉하지 못한 물을 놓고 서로 더 많이 쓰겠다고 싱갱이질을 하는 현상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일이 더는 없게 되였습니다.》

이것을 어찌 그만의 심정이라 하랴.

올곡식이 너무도 잘되여 그것만으로도 한해 국가알곡수매계획을 큰소리치며 넘쳐 수행하였다는 이야기며 관개건설의 나날에 발휘된 인민군군인들의 헌신성을 되새겨보며 눈굽을 적시던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가.

관개건설에서 발휘된 인민군대의 단숨에의 투쟁기풍,

이는 절세위인의 하늘같은 믿음을 자양분으로 한것이였다.

지난 3월초 어느날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당중앙은 오늘의 준엄한 난국을 인민군대에 의거하여 뚫고나가려고 한다고, 당중앙은 언제나 인민군대를 제일로 믿는다고 하시며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혁명강군의 전투적기질과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리라는 크나큰 기대를 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그 믿음이 하늘을 찌를듯한 기상과 용맹을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재워주었기에 그 무한대의 힘으로 우리 군인들은 온 나라 전야들에 달려나가 위훈을 아로새길수 있은것 아니던가.

치렬한 격전의 낮과 밤이 흘러간 강령호담수화공사장,

강령군과 옹진군의 수천정보 물부족지들에 생명수를 대주기 위한 이 공사를 위해서만도 이미 여러 차례나 혁명적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상반년안에 공사를 무조건 끝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그이의 숙원이 담긴 명령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충성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진 공사장은 말그대로 불과 불이 오가는 전장을 방불케 하였다.

어찌 이뿐이랴.

공사과제가 가장 많은 황해남북도, 평안남도의 관개건설장들과 중소하천정리 및 해안방조제공사장마다에서 우리 군대가 세우는 위훈은 어느것이나 다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관개공사장마다에 세차게 나래친 우리 군대의 기상은 그대로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령장께서 이끄시는 혁명강군의 불패의 위용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그 나날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정신을 번쩍 차리였다.

농사의 주인으로서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을 나라를 지키는 군대가 하게 하였으니 정말이지 면목이 없다며 다음해부터는 관개건설에 품을 아끼지 않을 결심을 피력하던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적송농장의 일군, 지난 시기 물때문에 농사에서 항상 뒤떨어졌던 자기들의 농장도 올해에는 알곡생산계획을 완수하고 당에 충성의 보고를 올리게 되였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삭주군 청성농장의 한 작업반장의 목소리에 진하게 어려있는것은 바로 당의 농촌혁명강령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비상한 자각과 각오였다.

농사를 지어도,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해도 우리 군대처럼 불이 번쩍 나게, 책임적으로!

바로 이런 결심이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심장에 굳게 자리잡은 여기에 올해의 관개건설투쟁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커다란 성과가 있는것 아니랴.

 

농업발전의 전망은 확고하다

 

우리 당이 펼친 관개체계완비사업은 단순히 몇해의 농사만을 내다본것이 아니다.

우리 다시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진행되던 그 나날에 마음을 세워본다.

그러면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한번 투자하여 일을 벌려놓을 때 질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그렇게 하지 않아 관개체계가 은을 내지 못하면 우리 대에 하든, 후대들이 하든 어차피 또 손을 대야 할것이라고, 관개공사를 할바에는 힘에 부쳐도 한번 할 때 영구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그날의 가르치심이.

농사에서 제기되는 물문제를 푸는것은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인 숙망을 풀기 위한 사업인것만큼 설계를 5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온전하게 하여야 한다.

밭관개공사를 영구적으로!

5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온전하게!

바로 이것이였다.

당면한 농사문제만이 아니라 농촌진흥의 래일, 조국의 먼 앞날까지 담보하여야 한다는것이 바로 우리 총비서동지의 굳건한 의지였다.

그이의 이 의지에 떠받들려 전국적인 규모에서 현 관개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조사하고 영구화된 새 관개체계를 설계하는 사업이 다시금 벌어지게 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는 몇해안에 나라의 관개체계를 훌륭히 완성할수 있는 담보성있는 목표들이 단계별로 명백히 확정되게 되였고 전국각지에서 영구적인 관개망을 형성하기 위한 통이 큰 작전들이 전개되게 되였다.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해 영구적으로 건설된 서해기슭의 해안방조제들이며 황남의 곡창지대들에 흘러들게 될 맑은 물 출렁이는 강령호는 얼마나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주는가.

어찌 이뿐이랴.

지방이 변모되는 위대한 새시대와 더불어 머지않아 고고성을 울리게 될 황북의 젖줄기 황주긴등물길은 또 얼마나 커다란 환희를 안겨주는것인가.

지난날 지나가는 길손에게 밥 한그릇은 대접해도 물 한사발은 올려놓지 못했다던 이곳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으로 황북의 바다 서흥호를 비롯한 대인공호수들이 태여나 거부기잔등처럼 터갈라졌던 메마른 대지를 함뿍 적시더니 오늘은 또 연탄호의 풍부한 수원이 황주긴등벌에 관개의 새 력사를 써놓으려 움씰움씰 용을 쓰고있다.

어머니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온 나라에 피줄기마냥 뻗어가며 보다 훌륭히 정비보강될 관개망들은 이 나라 전야마다에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농사를 짓는 래일을 앞당기는 든든한 밑천으로 될것이다.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이 아니 온 나라 인민이 격정을 터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농민들의 소원을 푸는 제일 큰 선물을 안겨주셨습니다.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물문제의 해결에서도 주인은 어디까지나 우리 농민들이라는 립장에 확고히 서서 관개체계완비를 위한 앞으로의 투쟁에서 자기 몫을 다하겠습니다.》

이런 충성과 애국의 열정으로 온 나라 전야가 뜨겁게 달아있다.

정녕 올해의 관개건설투쟁에서의 성과는 농촌진흥의 위대한 새시대와 더불어 특기할 사변적인 승리이다.

위대한 당의 은덕을 노래하며 대지를 적시는 사랑의 생명수, 이제 그 흐름은 더욱 세차지고 나라의 어느 농장, 어느 포전에나 관개수 넘치는 격정의 화폭이 긍지높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나라의 관개체계가 가지는 의의는 참으로 크다.하지만 오늘 그보다 더 큰 의의를 가지는것은 나라의 농업을 가까운 몇해안에 흉풍을 모르는 안전한 토대우에 올려세우려는 위대한 당의 결심과 의지를 인민이 실체험으로 절감한것이며 그 손길아래 우리자신의 힘으로 농촌진흥의 시대를 앞당길 신념과 의지가 굳건해지고 신심이 하늘에 닿은것이다.

그렇다.우리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더불어 나라의 농업은 확고한 상승과 비약적발전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고있다.

당의 구상따라 관개체계완비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우리가 만든 농기계들이 줄을 지어 농촌으로 달려가고있으며 과학농사기풍이 확고히 선 전야마다에 새로운 목표와 리상이 세워지고있다.

희한한 농촌살림집들이 곳곳에서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새 문명, 새 생활이 넘치는 사회주의리상촌마다에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새 인간으로 태여나는 이 격동의 시대,

정녕 오늘도 경이적이고 환희롭지만 우리 당의 손길이 안아올 우리 농촌의 래일은 얼마나 휘황찬란할것인가.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