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18일 로동신문
혁명의 핵심력량인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더욱 높이자
벅찬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올해,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이해의 하루하루가 격동적으로 흐르고있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정치선언과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을 위하여 산악같이 일떠서 용진해온 우리 매 참전자의 어깨에 참으로 무거운 책임이 실려있는 귀중한 한순간한순간의 련속이다.
폭풍노도쳐 전진하며 백전백승하는 조선혁명에는 일편단심을 체질화한 충실하고 믿음직한 혁명전사들이 있다.그 강위력한 대오가 있어
그 믿음직하고 충실한 대오는 바로 우리 사회의 발전동력, 위력한 핵심력량인 조선로동당원들이다.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한다.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올해를 더 알찬 성과로써 떳떳이 마무리지어야 하는 력사적인 시각 조선로동당원들에 대한 당중앙의 이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서 빛나고 국가방위력강화에서 비약적성과들이 달성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된 격동적인 해, 마감까지 기세차게 분발, 분투하여 더 큰 성과로써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오늘 우리 당은 수백만 당원들이 관건적인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총진군에서 용맹한 결사대, 적극적인 선봉대, 능숙한 선동대가 될것을 기대하고있다.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우리 당의
조선로동당원, 이는 걸출한
당원이라면 누구나 성스러운 당기앞에서
세계가 가장 걸출한 위인으로 칭송하는
물론 걸음걸음이 험로인 오늘의 조건에서 당원으로서의 본분을 지키고 빛내이는것은 말처럼 헐치 않다. 어려움을 당해보아야 인간의 진가를 알수 있는것처럼 당을 받드는 당원의 사상정신은 행복한 날이 아니라 어려운 날에 정확히 검증된다고 말할수 있다. 당이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진군길에서 배출된 수많은 공로자, 로력혁신자들, 엄혹한 날에도 변심없는 순결한 량심과 애국지성으로 나라일에 보탬을 주는 사람들, 혁명적진군의 속도를 배가해주는 성스러운 애국투쟁의 전렬에 일편단심을 체질화한 당원들이 긍지높이 서있다.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이 신념의 유일성, 확고부동성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원의 이름은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고귀하게 빛나는것이다. 당의 사상과 정책에 대하여 결사관철로 화답하는것은 조선로동당원들의 사상정신적특질에서 근본핵이다. 당의 사상과 정책을 결사옹위하고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
이는
결사관철의 실천력은 조선로동당원이라면 마땅히 갖추어야 할 기본징표이다.한것은 결사관철의 실천력을 떠나 조선로동당원의 존엄과 인격에 대하여 말할수 없기때문이다. 전당과 전체 인민의 조직적의사인 당정책에 대하여서는 누구도 흥정할 권리가 없으며 그 집행에서는 오직 결사관철할 의무만이 있을뿐이다. 지금이야말로 위력한 핵심력량인 조선로동당원들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실천에 옮겨야 할 결정적시기이다. 문제는 어떤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당정책을 접수하며 어떤 각오와 일본새로 관철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당정책결사관철은 첫째가는 의무이며 추호도 어길수 없는 철칙임을,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음을 비상한 사상적각오로 만장약한 당원들만이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결사관철의 주로를 확신성있게 차지할수 있다.
우리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적인 믿음으로 충만된 당원이라야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눈부신 변혁상들이 어떻게 주체혁명위업의 행로에 광휘롭게 아로새겨지게 되였는가를 뜨겁게 체험한
몸이 열쪼각, 백쪼각 나도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고야말겠다는 결사의 정신,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높이 떠올리기 위한 투쟁에서 당원들은 응당 이런 육탄기질을 발휘하여야 한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전체 당원들은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투쟁으로 조국해방전쟁의
그렇다, 우리 당이 정한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선봉, 핵심이 되기 위하여 조선로동당원들이 존재한다.
1950년대 군자리혁명정신을 체질화한 당원이라면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서라도 기어이 돌파구를 열어 조선로동당원은 어떤 사람인가 하는 물음에 대답하며 수백, 수천의 대중을 산악같이 불러일으킬것이다. 조선혁명의 영원한 생명선, 우리의 항구적인 경제발전전략인 자력갱생,
자력갱생은 우리가 가장 빨리 발전할수 있는 원동력이며 제일 값비싼 재부이고 자원이다.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연길폭탄의 력사를 뼈에 새기며 민족의 존엄과 부강번영의 진리를 터득한 우리 당원들에게 있어서 자력갱생, 이를 떠나서 자기의 존재가치와 영예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누가 무엇을 도와주기를 바라면서 남을 쳐다보면 되는 일이 하나도 없으며 모든 문제를 자기 힘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것이
조선로동당원의 높은 영예와 긍지는 자력갱생의 주로에서 더욱 빛난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투지는 당과 운명을 함께 하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가져야만 발휘할수 있는 고결한 정신이며 기풍이다.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증산투쟁을 전개하여 마련한 30문의 초강력주체병기들을 당중앙전원회의에 드린 군수로동계급, 불가능에 도전하여 력사에 없는 기적을 이루어낸 군수로동계급,
투철한 사상정신과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발휘하여
조선로동당원들이 일하는 모든 곳에서 이들처럼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야 하며 최대한 증산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당원들은 응당 조선로동당원의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올해를 더 알찬 성과로써 떳떳이 마무리지어야 하는 오늘의 투쟁, 그 성과여부는 우리 당의 핵심골간인 일군들이 어떤 사상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데 결정적으로 달려있다. 오늘 일군들앞에는 많은 문제들이 제기되고있다.가장 절실한 문제는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충심으로 받들려는 일군들의 사상관점문제이다.
일군들의 모든 사고와 실천은 명실공히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할데 대한 당의 의도가 빛나는 현실로 되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전적으로 자기의 역할에 의해 결정된다는것을 뼈속깊이 자각하고 당의 사상과 방침을 얼마나 신속정확히 집행하는가, 얼마나 높은 수준에서 집행하는가 하는데 따라 일군들의 충실성, 혁명성, 전투력이 평가된다. 일군들이 어떻게 일하는가에 따라 단위사업이 좌우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자기자신의 편안과 리익을 모두 버릴지언정 당과 혁명이 부여해준 사명감은 절대로, 순간도 놓지 말아야 한다.
격동하는 시대와 숨결을 함께 하며
하지만 투쟁의 벅찬 격류에 뛰여들지 못하는 사람, 아무러한 기여도 없이 시대를 놓쳐버린 사람은 력사와 후대들앞에 큰 수치이다. 우리 당원들은 성스러운 당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언제나 잊지 않고 자기 맡은 초소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며 혁명과업수행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투쟁하며 전진하는 시대와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며 백배, 천배로 분발하고 분투하자!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걸머진 조선로동당이 어떻게 난국을 이겨내고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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