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12일 로동신문
미국과 서방이 무너져가는 국제적지위를
8일 로씨야안전리사회 서기장 니꼴라이 빠뜨루쉐브가 무너져가는 국제적지위를 보존해보려는 미국과 서방의 무분별한 책동을 신랄히 비난하였다. 이날 독립국가협동체 안전리사회 서기장상봉에서 연설하면서 그는 서방의 리익에 집중된 세계질서는 되돌릴수 없게 망해가고있고 앵글로색손족들과 서방집단전반은 영향력을 잃고있으며 국제관계의 주역으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서방나라들은 현 사태에 순응하려 하지 않고 자기의 지배적지위를 보존하려 하고있으며 이를 위해 공갈과 사회여론조작, 위헌적인 정권교체시도들에 매달리고있다고 그는 까밝혔다. 나토가 서방집단의 침략도구로 완전히 전락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미국과 서방의 태도가 유럽안전협조기구를 비롯한 많은 국제기구들뿐 아니라 유엔산하 기관들의 사업도 무의미하게 만들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서방나라들 특히 미국은 테로와 마약밀매, 다국적조직범죄 등 공동의 위협과 도전들을 증대시키고있으며 국제무기통제제도를 목적의식적으로 파괴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는 서방이 저들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독립국가협동체령역에서 이중기준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다고 하면서 우크라이나괴뢰당국을 범죄행위에로 부추기고 몰도바와 깝까즈지역정세를 악화시킬뿐 아니라 중앙아시아나라들과 로씨야사이의 관계에 쐐기를 박으려 하고있으며 이를 위해 정치적압박과 경제적공갈 등을 가리지 않고있다고 단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