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27일 로동신문

 

반공화국대결광증에 들뜬 괴뢰패당

 

사대매국노, 파쑈독재자로 악명떨치고있는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미제와 일본반동들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전쟁도발책동에 미친듯이 매여달리고있다.

얼마전 괴뢰역적패당은 미일상전들과 군부당국자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3자사이의 《안보협력》에 대해 모의하였다.

그 무슨 실시간미싸일정보공유체계를 년내에 가동시키며 합동군사연습을 정례적으로 실시할뿐 아니라 《유엔군사령부》 성원국사이의 련합군사훈련도 확대해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대해 괴뢰들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것으로 오도하고있지만 미일의 전쟁하수인으로서의 그 범죄적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돌이켜보면 괴뢰패당은 2018년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그 부속합의서인 북남군사분야합의서가 채택된 이후 미국에 추종하며 합의들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속적으로 유린해왔다.

력사적인 4.27판문점선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미국과 함께 우리에 대한 공중선제타격과 제공권장악을 노린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을 감행하였으며 그후에도 련합공중탐색구조훈련인 《퍼시픽 썬더》, 《련합편대군 종합훈련》, 《동맹 19-1》합동군사연습 등 지난 4년사이에만도 600여차에 걸쳐 각종 침략전쟁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았다.

더우기 괴뢰지역에 외세의 핵전쟁돌격대, 특등앞잡이인 윤석열역적패당이 등장한 이후 전쟁연습은 실전단계에서 더욱 위험천만하게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지난해에만도 괴뢰들은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군사연습들을 무려 250여차에 걸쳐 끊임없이 감행하였다.

괴뢰들스스로가 《지난해 하루가 멀다하게 한미련합군사훈련이 진행되였으며 윤석열이 집권한 이후 그 규모가 날로 확대되고있는것은 물론 훈련시 미국의 핵전략무기까지 한반도에 공공연하게 전개되고있다.》고 자인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미국의 핵전략폭격기 《B-1B》, 《B-52》, 핵항공모함 《니미쯔》호타격집단, 핵추진잠수함 《미시간》호를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을 련이어 끌어들이고 력대 최장기의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과 사상최대규모의 《쌍룡》련합상륙훈련,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 련합공격편대군훈련 등 외세와 결탁한 각양각색의 북침선제공격연습들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

이와 같은 불장난소동은 북남군사분야합의를 란폭하게 위반하는 극히 도발적이고 위험천만한 적대행위의 발로이다.

미일반동들과 편승하여 조선반도에서 침략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매국역적 윤석열일당의 무모한 전쟁도발광기를 두고 세계언론들과 정세평론가들은 핵전쟁의 참화를 불러올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새로운 랭전과 군비경쟁을 촉발시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으로,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행위로 강력히 규탄배격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