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투고

권력부지를 위한 역스러운 추태

 

얼마전 윤석열괴뢰역도가 대구의 여기저기를 돌아치면서 《7개월만에 대구에 왔다.》느니, 《대구에 오니 힘이 난다.》느니 하고 열변을 토했다.

그리고는 박근혜역적년을 만난지 두주일도 못되여 또다시 집에까지 기신기신 찾아가 한시간나마 역스러운 나발을 늘어놓았다.

역도는 박정희역도의 《국정운영》을 배우고있고 그것을 《국정》에도 반영하고있다고 하면서 《유신》독재자를 극구 추어올렸는가 하면 박근혜년의 환심을 사려고 갖은 아첨을 하다 못해 년과 함께 찍은 사진이 걸려있는것을 보고는 《사람들이 누나와 남동생같다고 하더라.》고 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입만 벌리면 군부파쑈독재자인 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고 줴쳐대던 윤석열역도가 이번에 박정희역도의 《국정운영》을 배우고있다는 나발을 쏟아낸것을 보면 역시 이자야말로 박정희역도나 전두환군사깡패와 조금도 다를바 없는 극악무도한 파쑈광, 독재자이며 윤석열검찰독재가 다름아닌 악명높은 《유신》파쑈독재와 전두환군사파쑈독재의 바통을 이은것이라는 민심의 평가가 정확하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더우기 제손으로 감옥에 처넣었던 박근혜년을 《사면》시켜준것도 모자라 《누나》라고 괴여올리며 일약 《남동생》으로 둔갑한것이야말로 눈뜨고 볼수 없는 인간추물의 역겨운 행태로서 역적년을 탄핵시킨 민심에 대한 로골적인 우롱이고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윤석열역도가 이처럼 극우보수분자, 파쑈독재광의 본색을 다시금 드러내놓으며 역적년에게까지 비굴하게 굽신거리고있는 리유는 명백하다.

제놈의 무지무능과 오만하고 독선적인 통치방식에 등돌린 보수층을 돌려세워 심각한 통치위기를 모면해보자는것이다.

특히는 제놈이 철저한 《유신옹호자》, 《군사파쑈독재신봉자》라는것을 괴뢰보수패당에게 명백히 각인시켜 박근혜역도를 지지하는 극우보수패거리들도 자기의 지지세력으로 만들려는데 있다.

그러나 역도의 역스러운 추태는 제 집안족속들에게서까지 배척받고있는 추악한 정치무능아, 권력을 부지하기 위해 물에 빠진자 지푸래기잡는 격으로 늙다리산송장같은 박근혜년에게까지 빌붙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가련해진 인간추물의 비참한 처지만을 더욱 부각시켜줄뿐이다.

보수세력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애걸복걸하고 천하악녀인 박근혜역적년을 《누나》로 섬기며 갖은 수선을 다 피우는 불쌍하고 비루한 《남동생》의 필사적인 몸부림은 지금 민심의 차디찬 랭소만 자아내고있다.

언론인 김 철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