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만평

《룡산오렌지족》의 해외나들이

 

괴뢰지역에서 《오렌지족》은 부모세대가 이룩한 물질적부를 바탕으로 퇴페적인 《소비문화》를 즐기는 청소년들을 가리키는 말로 통용되고있다.

하지만 사람들(민심)이 《룡산오렌지족》이라고 침을 뱉고있는 윤석열역도와 그 녀편네는 부모가 물려준 재산도 아닌 억대의 혈세를 제주머니의 쌈지돈처럼 마구 탕진하며 해외나들이에만 정신이 팔려있어 동네(괴뢰지역)에서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이 족속들은 동네의 《수장》이랍시고 룡산에 거주한 때부터 거의 매달 한번씩 꼭꼭 해외나들이를 하였는데 9월과 11월에는 두번으로 늘었다고 한다.

이처럼 회수에서 이전의 최고기록들을 릉가한데다가 퍼부은 비용은 그야말로 입이 딱 벌어질 신기록이다.

올해의 해외나들이에 원래 계획한 돈보다 더 많은 예비비까지 추가로 보태여 이전《주인》들에 비해 3배이상의 묵돈을 들였다니 가히 《초호화순방비》라고 할만 하다.

마을전체가 야단을 쳐도 이 속물들은 귀를 틀어막고 발이 닳도록 계속 해외나들이만 하고있다.

래년에는 아예 올해것보다 더 많은 돈꾸레미를 꿍지겠다고 욕심을 부리고있다.

그리고는 해외나들이를 중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소낙비 쏟아지듯 하자 《1호영업사원》으로 뛰여다니며 만들어낸 《실적》과 《성과》가 대단하다고 귀머거리 제 좋은 소리만 잔뜩 늘어놓으면서 자화자찬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경제성장률 하락!》, 《수출과 제조업에 켜진 빨간등! 계속되는 경고음!》, 《경제위기, 전쟁위기, 민주위기라는 3대위기 초래!》, 해외나들이의 결과는 거액의 비용계산서와 각종 빚문서들!》이라는 욕설뿐이다.

오죽하면 제족속들속에서까지 해외나들이로 남은것은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는 자랑뿐》이라는 개탄이 쏟아져나왔겠는가.

《룡산오렌지족》이 천문학적액수의 돈을 물쓰듯 하면서 해외바람을 쏘이러 다니는 경악스러운 추태의 진면모를 한장의 만화가 폭로해주고있다.

지경밖으로 놀러나가면 골치아픈 집안꼴, 복잡한 동네일도 안보고 묵돈을 마음대로 쓰며 쾌락을 즐길수 있다고 흡족해하는 패륜아들의 오만방자한 행태.

애당초 동네민심같은것은 신경도 안쓴다고 력설했던 《룡산오렌지족》이다.

집안꼴이야 어떠하든, 동네에서 떼죽음이 나든말든 상관없이 뻔질나게 외박하면서 호화로운 먹자판과 명품상점에만 들락거리며 치장과 뽐내기에만 여념이 없는 방탕아들이니 누가 뭐라고 해도 온 정신은 오직 묵직한 용돈트렁크에만 가있을뿐이다.

예로부터 부자 하나에 세동네가 망한다고 하였다.

동네살림살이(경제와 《민생》관련예산)는 다 내팽개치고(모조리 삭감) 잡다한 해외나들이에 거액의 혈세를 탕진하고있는 윤석열역도와 그 녀편네야말로 마을사람들을 다 잡아먹을 악귀가 분명하다는것이 민심이다.

《외교가 아니라 외유이다.》, 《복잡한 집안일을 잊겠다면서, 동네에 있는것보다 지지률을 덜 깎아먹는다면서 부지런히 밖에 나가는 헛된 놀음만 벌리고있다.》, 《련이은 해외나들이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이고 황당한 혈세랑비이다.》…

마을사람들은 이렇게 분노를 터치며 《룡산오렌지족》의 《추방(탄핵)》을 명령하였다.

김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