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2월 5일 로동신문

 

날로 높아가는 팔레스티나에 대한 지지의 목소리

 

얼마전 중동사태에 관한 브릭스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로씨야, 중국, 브라질, 에짚트의 국가수반들과 여러 나라의 정부인물들이 참가한 회의에서는 이스라엘의 민간인공격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팔레스티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나가려는 의지들이 표명되였다.

에짚트대통령은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서 병원을 비롯한 민간시설들까지 표적으로 삼고있는것을 단죄하고 국제사회가 가자지대의 민간인들을 보호하며 비인간적인 행위들을 중지시켜야 할 책임을 지고있다고 주장하였다.그는 이스라엘에 가자지대에서 즉시적인 정화를 이룩하도록 압력을 가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였다.

인디아외무상은 가자지대에서 민간인사망자와 피해자수가 증대되고 위기가 보다 심각해지고있다고 하면서 인디아는 대화와 외교를 통한 분쟁의 평화적해결방도를 모색하고있으며 중동사태해결을 위한 국제적노력을 시종일관하게 지지하고있다, 지난 여러해동안 인디아는 팔레스티나인들의 국가기관운영과 사회경제적리익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다, 앞으로도 쌍무적으로 그리고 유엔무대를 통해 팔레스티나에 대한 지원을 중단없이 이어나갈것이다고 말하였다.

모든 회의참가자들이 여기에 일치한 공감을 표시하였다.그들은 한결같이 이스라엘이 요르단강서안지역과 가자지대에 대한 강점을 종식시키고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자주적인 팔레스티나국가를 건설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무시하고 유태인정착촌확대를 강행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팔레스티나를 없애버리려는 이스라엘의 전략이 지속되고있는 속에서는 그 어떤 협상도 의미가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팔레스티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나가려는 립장을 밝히였다.

팔레스티나에 대한 지지의 목소리는 브릭스성원국들만이 아닌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울려나오고있다.

최근 꾸바주석은 사회교제망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비법적인 강점과 대량살륙행위를 반대하는 팔레스티나인민의 합법적인 투쟁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재확언하였다.세계인민들은 평화를 갈망하는 팔레스티나의 력사적인 요구를 해결하기 위하여 투쟁하여야 한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꾸바외무상도 팔레스티나인민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하면서 국제공동체가 국제법을 존중하지 않고 살륙만행을 일삼는 이스라엘의 행위를 묵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상은 한 외교석상에서 팔레스티나위업에 대한 수리아의 절대적인 지지는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만행에 대처하여 아랍나라들이 집단적인 행동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하였다.그는 팔레스티나인들을 자기 땅에서 이주시키려는 그 어떤 시도도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하였다.

뛰르끼예대통령은 팔레스티나령토에 대한 군사적공격이 중지되여야 하며 이스라엘의 인권침해에 대한 세계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다, 팔레스티나인들에게 원활한 인도주의적지원을 보장하는것이 우선적인 과제이다고 언명하였다.

이뿐이 아니다.세계도처에서 팔레스티나인민의 합법적인 권리와 투쟁을 지지하고 이스라엘의 만행을 규탄하는 집회와 시위들이 진행되고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가 팔레스티나인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집회를 가졌다.참가자들은 가자지대에서 살륙행위를 일삼는 이스라엘과 이를 후원하고있는 미국의 죄행을 단죄하는 구호들을 웨치며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행동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는 시위자들이 요르단기발과 팔레스티나기발을 흔들면서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구호판들을 들고 거리를 따라 행진하였다.시위자들은 지속되는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살인적인 공격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를 당장 끝장낼것을 요구하였다.그들은 이스라엘에 맞서나가는 팔레스티나인들의 항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영국, 일본, 모리따니 등 여러 나라에서도 이스라엘을 단죄하는 시위들이 진행되였다.

팔레스티나에 대한 지지의 목소리는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