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2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선물전달모임 진행

 

위대한 당을 따라 열렬한 애국충심과 모성애로 강국의 새시대를 믿음직하게 떠받드는 어머니들에 대한 은혜로운 사랑이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장에 뜨겁게 넘쳐나고있다.

평범하고 소박하면서도 제일 강의하고 굳센 우리 어머니들의 고결한 인생관과 아름다운 삶을 가장 값높이 빛내여주며 이 세상 모든 영광과 행복을 다 안겨주고있는 위대한 당중앙은 어머니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마련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와 관계일군들, 대회참가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리일환동지가 선물전달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어머니들을 사랑과 존경의 제일단상에 높이 세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품속에서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이 한가정의 며느리, 안해이며 어머니들이라는것을 헤아리시여 선물의 품종과 가지수를 기호에 맞게 선정하도록 일일이 가르쳐주시고 그 준비를 당중앙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중시하고 추진하도록 하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가정과 나라의 미덕과 미풍을 꽃피우며 우리 사회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지극하고 고마운 어머니들을 남편과 자식들앞에, 이웃들과 집단앞에 부러웁도록 내세워주고싶어하시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한 육친의 정이 선물마다에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말하였다.

가정의 새벽문을 제일먼저 열듯이 공산주의에로 가는 대통로도 앞장에서 여는 마음가짐으로 온 나라의 화목과 행복의 꽃을 아름답게 피워가는 훌륭한 어머니들을 모시고있는것은 천만아들딸들의 더없는 긍지이며 커다란 힘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우리 당은 어머니들이 앞으로도 혁명의 대, 존엄높은 강국의 바통이 굳건히 이어지게 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하면서 연설자는 모두가 건강하여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충성과 애국의 한길에서 어머니의 영예롭고 숭고한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선물명세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격정과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어머니로서 응당한 본분을 한것밖에 없는 평범한 녀성들을 당과 국가의 자랑으로 내세워주시며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기지 못할 온갖 사랑과 배려를 거듭 안겨주시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들이 터치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장내를 격동시켰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과 뜻을 일편단심 높이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 부강조국의 밝은 미래를 꽃피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조선의 어머니, 공산주의어머니라는 고귀한 부름을 영원히 빛내여갈 불같은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