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저력과 무한한 발전잠재력은 자력갱생에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원동력입니다.》 경이적인 사변들과 소중한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된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혹독한 조건에서도 우리 위업의 불패성과 그 양양한 전도가 만천하에 과시되고있는 자랑찬 현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이룩되고있는 기적과 혁신은 부강번영할 내 조국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기어이 우리의 힘과 지혜로 앞당겨오려는 온 나라 인민의 강한 정신력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 조국의 전진동력이 어디에 있으며 우리 조국이 힘있게 틀어쥔 필승의 보검이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이 돌이켜보면 자력갱생은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왔다.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키며 수천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대변혁을 안아올수 있었다.자력갱생의 궤도우에서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올랐고 사회주의건설의 빛나는 모범이 창조되였으며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강대한 힘이 억척으로 다져졌다. 자력자강의 의지로 충만된 인민의 힘은 불가항력이라는것, 이것이 사회주의조선의 자기 나라를 부강하고 번영하는 강국으로 빛내이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고 념원이다.하지만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되는것이 아니다.그 어떤 풍파도 다 이겨낼수 있는 자체의 힘이 없이 남에게 의존하여 살아나가는 나라는 설사 일시적인 《성장》은 이룩할수 있어도 바람앞의 초불이나 같다. 자력갱생은 자기의 힘으로 혁명을 끝까지 하려는 혁명가들의 혁명정신이며 투쟁원칙이다.다시말하여 자기의 힘, 자기 나라의 자원, 자기의 기술로 온 세계를 앞서나가는 민족자존의 정신이며 투쟁원칙이다. 국력경쟁이 매우 치렬하고 첨예하게 벌어지는 현시기 나라와 민족의 밝은 전도는 전적으로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다.전진도상에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과정에 주체적힘이 강화되며 자력갱생하여 마련한 자급자족의 소중한 재부들은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발전의 든든한 밑천으로 되는 법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우리 혁명을 이끄시는 력사의 첫 기슭에서 사대와 외세의존은 예속과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라고,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고 하시며 자력자강의 정신을 천만의 심장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주신 자력갱생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동력이며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해나갈데 대한 자력갱생과 자급자족의 정신은 우리 조국의 발전과 비약의 원동력이다.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을 깨뜨릴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오직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을 불변한 발전의 침로로 정하고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는 자력갱생은 끊임없이 창조하고 비약하며 발전과 번영의 지름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최선의 방략이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우리의 강국건설은 보다 강력한 발전동력을 요구하고있다.강국건설의 힘은 그 어떤 외부적요인이나 신묘한 처방에 있는것이 아니다.그것은 바로 자력갱생의 강자들인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있다.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는 어려운 속에서도 생산과 건설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있으며 설비, 자재와 원료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 완강하게 밀고나가고있다.수입병에 종지부를 찍고 자체의 힘과 지혜로 부단히 새것을 창조하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다.현실은 자력갱생이야말로 세월의 그 어떤 변화에도 끄떡없이 새로운 기적을 안아오는 신비한 힘, 강국건설의 전진동력이라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력사가 전진하는데 따라 혁명의 조건과 환경은 달라질수 있지만 자력갱생의 혁명방식은 달라질수 없다.부닥치는 난관을 이겨내고 나라의 륭성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최선의 방도는 자력갱생에 있다. 자력갱생, 이는 우리 인민을 찬란한 미래에로 떠밀어주는 가장 강위력한 힘이고 엄혹한 시련기를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로 전환시키는 만능의 보검이다. 바로 이것은 우리 인민이 그 어떤 리론이나 책에서가 아니라 실생활을 통하여 체득한것이다. 오늘 세계만방에 빛을 뿌리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기술적강세, 그 어떤 고난도 뚫고 휘황한 래일을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하는 천만인민의 억센 기상은 주체조선의 저력과 무한한 발전잠재력은 다름아닌 자력갱생에 근본원천을 두고있다! 자력갱생하는 길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륭성번영을 이룩하는 길이며 전체 인민이 한결같이 떨쳐나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할 때 우리 국가의 힘을 더욱 배가하고 부강번영의 활로를 보란듯이 열어나갈수 있다. 본사기자 오영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