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2월 22일 로동신문
인민을 위하여 내세운 모든 리상들을 빛나는 현실로 끝없이 펼치며 휘황한 래일에로 과감히 전진하는 우리 혁명,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을 대하면서 누구나
늘어나는 새 거리, 새 마을, 날로 꽃펴나는 새 생활… 어떻게 되여 우리 당이 하자고 하는 일은 하나부터 열, 백까지 다 자랑찬 현실로 펼쳐지고있는것인가.
정치리념과 령도력에서, 고매한 풍모와 쌓으신 업적에서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최고의 경지에 이르신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 우리의 앞길에 휘황찬란한 미래가 펼쳐질수록 우리 인민은 승리의
승리의
인민대중의 최고뇌수인
인민대중을 떠난
걸출한 사상리론과 특출한 령도력을 지니신
우리는
인민관,
그 어떤 복잡한 리론이 아니라
우리 당과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인민의 지위, 인민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을 최상의 경지에로 승화시켜주신
인민을 이처럼
참으로
인민에 대한
돌이켜보면 지난 10여년간 우리 혁명은 준엄한 고비들을 한두번만 넘기지 않았다.그 고비들은 그 어느것이나 우리 혁명을 몇번씩이나 넘어뜨릴수 있는 최악의 역경들이였다.
하지만
영광넘친 이 시대에 태여나 빛을 뿌리는 모든것, 우리에게 그처럼 귀중하고 긍지로우며 그것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는
하여 훌륭한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서슴없이 내대고 분투하고 또 분투해나갈 결심을 굳게 다지고있다고 하신
우리는
인민을 위하시는
그것은 인민을 위한 길에서 난관에 부닥칠수록 백배로 강해지는 의지이며 언제나 지칠줄 모르고 중단없이 높은 목표에로 끊임없이 돌진하는 불면불휴의 분투이다.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라는 노래의 가사에도 있듯이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이라고 하신
우리 당의 리상을 꽃피우는 길, 성스러운 그 투쟁의 길에서 진실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는것을 최대의 행복, 최고의 영예로 여기시는
우리는 여기에서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하나의 감동적인 사실을 돌이켜본다.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책임감으로 시련에 찬 혁명의 전 로정을 찬란한 영웅서사시로 수놓아오시였으며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첫째가는 원칙으로, 최고의 도덕의리로 구현된 인민의 락원,
반만년민족사가 우리 세대에 부여한 시대적사명에 무한히 충실하심으로써 조국청사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진정의 마음을 뜨겁게 헤아리시며
《나는 그 어떤 평가도 바라지 않습니다.나에게는 하루빨리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할 마음밖에 없습니다.》
오직 인민만을 절대적으로 위하시는 이런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모든것을 다 바치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 살려는것, 바로 이것이
멸사복무,
우리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매일, 매 시각 울리는 이 장중한 시대어를 모르면
한것은 인민을 위하시는
우리 인민, 우리 민족을 세상에 더 높이 떠받들기 위하여 당이 필요하고 인민정권이 필요한것이라고,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정치리념이고 정치철학이라고 하신
멸사복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불굴의 희생성으로 인민을 하늘높이 올려주신 우리
멸사복무, 그길은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 만난을 극복해야 하는 투쟁이다. 더우기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한 살림집건설에 거액의 자금을 들이는것과 같은 일은 다른 나라들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
어떻게 하나 하루빨리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해결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는것이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기에 나라의 경제형편이 어려운 속에서도 막대한 자금을 아낌없이 투자하시고 몸소 진두에서 건설을 이끌어주시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
이는 인민들이 기뻐하는것을 보는 멋에 혁명을 하는것이라는
인민의 꿈과 념원을 최선을 다하여 실현하는것을 더없이 영광스럽고 영예로운 임무로 간주하시는분이시기에 새집들에 입사하여 좋아할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며 걸음걸음 난관을 맞받아헤치시는 인민의
바로 그분이 우리 인민모두가 우러르며 뜨거운 눈물을 금치 못하는
인민에 대한
안석간석지, 100여일이 흐른 오늘에도 안석간석지라는 말이 온 나라 인민의 가슴에서 그처럼 뜨겁게 메아리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금방 대지를 통채로 집어삼킬듯 위협하며 쉼없이 밀려드는 검푸른 바다물, 바다물… 가슴아프게 안겨드는 짠물에 잠긴 논벼들… 지금이 만조시간이기때문에 물이 깊다고, 들어서시면 안된다고 일군들모두가 절절히 아뢰였다. 이 땅도 우리 나라 땅이고 여기에서 나는 쌀도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이 먹겠는데 한포기도 허실할수 없다. 논벼들이 바다물에 어느 정도 피해를 받았는가를 알자면 논에 들어가보아야 한다.
한몸 서슴없이 바쳐 인민을 떠받들 인민의
우리 얼마나 가슴조이며 흐느껴울었던가. 안석간석지, 그 이름은 인민의 가슴에 고결한 자기희생성을 떠나 멸사복무를 말할수 없다는 고귀한 진리를 새겨주는 대명사로 온 나라에 멸사복무의 불바람을 거세차게 일구어주었다.
우리 혁명이 제일 준엄한 때 인민에 대한 책임감으로
앞으로 우리 혁명이 100년, 1 000년 전진한다고 하여도 우리 인민은 한 민족의 운명을 가장 준엄한 고비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행로우에 올려세워주시려 위험천만한 길을 무수히 헤쳐가시던
현지지도의 길에서 보신 평범한 학생들의 모습에서 온 나라 어머니들의 소원을 헤아리시는분도
하여 영양가높은 젖제품, 《소나무》책가방, 교복, 학용품들과 새집들이경사, 희한한 온실바다란 말만 나와도 시작도 끝도 알수 없는 한량없이 크고 뜨거운 사랑과 정을 기울이신
하기에 우리 인민은 인민에 대한 강렬한 사랑은 곧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기마련이다.하지만 세상 모든것이 다 변해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것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
바로 이것이 세월이 흐를수록 불변으로 다져지는
바다같고 하늘같은 품에 인민을 안으시고 인민의 리상향을 향한 력사의 진군길에 박차를 가하시는
그 품 떠나 순간도 살수 없는 아,
진정 이 사상감정은
인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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