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2월 30일 로동신문

 

신년경축행사참가자들 만경대 방문, 여러곳 참관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뜻깊은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하는 로력혁신자들이 수도의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신년경축행사참가자들은 유서깊은 태양의 성지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고향집뜨락에 들어선 그들은 주체의 태양이 되시여 자주시대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사회주의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강력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력사는 강대하고 륭성번영하는 우리 국가의 위상과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음을 절감하며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조선혁명박물관 《혁명전우관》을 찾은 그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려정에 값높은 자욱을 남긴 혁명전사들의 고귀한 삶을 돌이켜보면서 수령의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드는 길에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이 있다는 철리를 다시금 새겨안았다.

신년경축행사참가자들의 참관길은 당창건사적지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로 이어졌다.

당창건사적관에서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당건설업적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자주의 불변궤도를 따라 승승장구하며 강력한 자위의 힘과 자립의 토대를 백방으로 다져나가는 강국인민의 존엄과 자긍심을 가슴뿌듯이 체감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서 그들은 위대한 전승세대의 숭고한 정신과 영웅적투쟁기풍을 꿋꿋이 이어 전면적부흥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기적적승리를 떨쳐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그들은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3》을 돌아보면서 우리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보다 윤택하고 문명해질 앞날에 대한 확신을 가다듬었다.

신년경축행사참가자들은 참관을 통하여 우리 혁명위업에 대한 굳센 믿음과 진함없는 완강한 분투정신, 불가항력의 위세를 상승확대하여 장엄한 새해의 진군길에서 선봉투사로서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