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1월 28일 로동신문

 

《탄핵이 평화다! 전쟁을 부르는 윤석열을 몰아내자!》,

《남북합의파괴 전쟁폭주 윤석열을 탄핵하자!》

괴뢰지역에서 윤석열괴뢰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제66차 초불투쟁 전개

 

괴뢰지역에서 미일상전들과 야합하여 조선반도에 핵전쟁위기를 몰아오며 민족의 생명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윤석열괴뢰역도에 대한 분노가 날로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25일 서울에서 제66차 초불집회와 시위투쟁이 광범히 전개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각계층 군중이 친미친일매국노, 전쟁대결광인 윤석열역도의 탄핵을 요구하여 초불을 들고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섰다.

《탄핵으로 평화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미제와 일본반동들과 공모하여 핵전쟁불장난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놓다 못해 그동안 《남북사이의 충돌을 막을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해버렸다고 폭로단죄하였다.

이로 하여 언제 군사적충돌이 일어날지, 국지전이 일어날지 아니면 전면전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 조성되였다고 그들은 개탄하였다.

그들은 얼마전에는 미국의 국무장관, 국방장관이 줄줄이 서울지역에 기여들어 핵전쟁모의를 하였다고 하면서 윤석열이 미국의 세계패권책동에 편승하여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고있는데 대해 신랄히 단죄규탄하였다.

미일과의 핵전쟁동맹강화로 민중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윤석열이야말로 민중모두의 적이라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집회에서는 《윤석열탄핵으로 평화를 지키자》라는 제목의 격문이 랑독되였다.

격문은 윤석열이 전쟁위기를 조장하고있는것은 민중의 생명을 죽음에로 몰아넣는 중대범죄행위이라고 하면서 윤석열을 하루빨리 몰아내는것이 전쟁의 참화를 막고 평화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탄핵이 평화다! 전쟁을 부르는 윤석열을 몰아내자!》, 《남북합의파괴 전쟁폭주 윤석열을 탄핵하자!》, 《언론쿠데타 여론공작 윤석열을 탄핵하라!》, 《민생파괴 호화외유 윤석열일당 몰아내자!》, 《해병대수사외압 윤석열을 탄핵하라!》, 《핵오염수투기공범 윤석열을 탄핵하라!》, 《도로조작 국정롱단 윤석열을 탄핵하라!》, 《강제동원판결부정 윤석열을 탄핵하라!》, 《범국민항쟁으로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괴뢰대통령실을 향해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시위자들은 괴뢰대통령실주변에 이르러 또다시 집회를 가지였다.

그들은 《전쟁조장 평화파괴 윤석열》, 《불법무법 언론장악 윤석열》, 《혈세랑비 민생파괴 윤석열》이라는 글들이 씌여진 현수막들을 찢어버리는 상징의식을 벌렸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대통령》후보때부터 그 무슨 선제타격을 운운하더니 이 땅을 전쟁터로 더더욱 전락시키고있다, 그야말로 전쟁미치광이인 윤석열이 미국의 하수인이 되여 일본《자위대》까지 끌어들여 전쟁을 조장하고 평화를 파괴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지지률위기, 통치위기를 전쟁소동으로 모면해보려는 윤석열의 파렴치한 행태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탄핵투쟁에 각계모두가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이날의 투쟁에 대해 괴뢰지역의 언론들은 《꺼지지 않는 초불》, 《령하의 날씨속에서도 초불은 타올랐다.》, 《전쟁광 윤석열을 향해 민심의 분노는 고조되고있다.》 등으로 보도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