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2월 9일 로동신문
무모한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놀음은 참화를 부르는 자살적망동이다
지난 4일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올해 미국이 대한민국것들로부터 넘겨받아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155mm포탄량이 유럽국가들이 납입한 포탄총량을 훨씬 릉가한다는 폭로기사를 게재하였다. 그에 의하면 우크라이나의 포탄수요량을 충족시켜야 할 어려운 과제에 직면한 바이든 미행정부가 대한민국것들을 설득하여 155mm포탄 약 33만발을 40여일만에 납입할수 있다는 타산밑에 본격적인 교섭에 나섰으며 이에 따라 이미 올해초부터 포탄납입이 시작되였다고 한다. 이로써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치사성무기를 한번도 납입한적이 없다고 한사코 뻗대오던 대한민국것들의 후안무치한 협잡놀음의 진상이 다시금 드러나게 되였다. 이미 지난 4월 윤석열괴뢰역도는 어느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민간인들에 대한 대규모공격과 대량학살, 전쟁법위반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남조선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수 있다는 망발을 뻐젓이 내뱉아 로씨야의 반발을 야기시킨바 있다. 당시 로씨야는 우리의 적을 도와주려는 새로운 원쑤가 나타났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제공은 공개적인 반로씨야적대행위로 간주될것이다는 강경립장으로 대한민국것들에게 경종을 울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나라들이 끼예브괴뢰당국에 지원한 수량을 릉가하는 대량의 포탄을 대한민국것들이 넘겨주었다고 하니 이는 반로씨야적대에 쩌들대로 쩌든 서방세계도 무색케 할 특등친미굴종행태가 아닐수 없다. 지금껏 대한민국 정치군사깡패들이 저들의 검은 범죄행적을 가리워보려고 치사성무기는 지원하지 않는다느니, 로씨야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느니 하며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써왔지만 그 실상이 또다시 적라라하게 드러난 오늘에 와서 또 어떤 괴설로 국제사회를 우롱하려들지 사람들은 엄정한 눈초리로 주시하고있다. 미국의 손때묻은 하수인이 되여 동족의 나라인 로씨야를 반대하는 부정의의 대리전쟁을 수행하고있는 젤렌스끼괴뢰도당에 대한 군사지원에 나서는것은 로씨야에 대한 적대시의 집중적인 발로로서 류혈적인 우크라이나사태의 장기화를 부추기는 반평화적인 전쟁범죄행위이다. 지금 국제사회는 대한민국괴뢰들이 그 무슨 《무기거래》에 대해 요란하게 짖어대고있는 저의를 면바로 투시하고있으며 미국의 충견이 되여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에 광분하는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어떻게 하나 가리워보려는 얄팍하고도 비렬한 술수에 랭소를 보내고있다. 대한민국괴뢰들의 잘못된 선택은 불피코 파괴적인 재앙과 최악의 결과만 불러오게 될것이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향하는 정의로운 국제사회는 미국과 그의 주구로 나선 동맹세력들의 반평화적인 전쟁책동을 일치단합된 힘으로 걸음걸음 제압분쇄해야 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로주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