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세계를 재난속에 빠뜨린 범죄자의 정체는 가리울수 없다
얼마전 로씨야군부의 한 고위인물이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이 감행한 생물무기개발범죄에 대해 폭로하였다.그것은 전 인류를 커다란 공포와 불안에 몰아넣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하여 지금껏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였다. 그는 미국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코로나비루스연구를 진행하였다는것을 보여주는 문건들을 자국국방성이 입수하였다고 하면서 대류행병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이미 미행정부의 투자하에 코로나비루스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일련의 계획들이 추진되였다, 우리가 입수한 《우크라이나와 그루지야의 박쥐들로부터 발생하는 전염병들의 위험성에 대한 평가》계획에 관한 총화문건들에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코로나비루스연구사업이 진행되였다고 밝혀져있다고 언급하였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세계를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사태에 미국이 관여하였다는것으로 된다. 여러해전부터 온 세계를 무섭게 휩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얼마나 커다란 재앙을 몰아왔는가.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무참히 목숨을 잃었고 수억의 인구가 이 병마에 시달렸다.지금도 이 악성비루스는 계속 새롭게 변이되면서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 생활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로씨야는 그처럼 위험한 악성전염병사태의 장본인이 바로 미국이라는것을 까밝히고있다. 사실 이미전부터 전문가들속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출현에 미국제개발처가 관여하였을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였었다.그들은 이 기구가 2009년부터 새형의 코로나비루스들을 연구하는 계획에 자금을 대준 사실, 해당 계획의 범위내에서 코로나비루스매개체인 박쥐를 잡아들인 사실 등을 폭로하면서 이 병원체의 출현과 전파에서 미국의 생화학무기전문가들이 암암리에 어떤 역할을 하였을수 있다는 견해를 표시하였다. 하지만 미국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사태의 근원을 놓고 도리여 남을 걸고들었다.그렇게 놀아댄것이 자기의 반인륜적죄악을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술수였다는것이 이번에 더욱 드러났다. 미국으로 말하면 가장 흉악하고 잔인한 생화학전범죄국가이다. 미국은 이미 수백년전에 아메리카대륙의 인디안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세균무기를 사용한 전과를 가지고있다.제2차 세계대전후에는 구일본군의 731부대 전범자들로부터 인체실험, 세균실험, 독가스실험자료 등을 넘겨받고 생화학전준비에 본격적으로 매달렸으며 조선전쟁과 윁남전쟁에서는 생화학무기를 대대적으로 사용하는 반인륜범죄도 서슴지 않았다.21세기에 들어와서도 미국은 해외각지에 생물무기실험실들을 전개하고 생물무기개발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세계각지에서 원인불명의 질병들이 급속히 퍼져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있는것은 미국의 생물무기개발책동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하기에 세계의 언론들은 《위험한 생물실험과 생물군사활동을 진행한 미국의 흑막의 력사는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낸다.》고 준렬히 규탄하면서 미국이 생화학전범죄의 내막을 전면공개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미국은 세계도처에 널려있는 생물실험실들이 대류행병과 같은 의료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존재하고있다고 억지를 쓰고있다.그것은 완전한 거짓이며 구차스러운 변명에 불과하다.미국은 그 어떤 술책으로써도 생화학전범자, 극악한 살인마로서의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미국은 세계곳곳에서 평화를 파괴하는 전범자일뿐 아니라 전염병사태라는 재앙까지 들씌우는 악의 제국이다. 마땅히 미국은 세계적인 대류행병사태와 그로 하여 산생된 엄청난 인적, 물적손실에 대해 책임지고 사죄하여야 하며 배상하여야 한다. 은정철 |